French wheat crop stable for second week after punishing spring
(극도로 힘든 봄철 이후 2주째 안정적인 프랑스 밀 작물)
 FranceAgriMer 자료에 따르면, 최근 비와 서늘한 기온이 메마른 봄 이후 어느 정도 안정을 가져다 주면서 프랑스 연질밀 작황의 상태가 2주 연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8일에 끝나는 주 동안, 연질밀 수확물의 56%가 2주 전과 동일하게 양호-우수한 등급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은 1년 전 80%를 훨씬 밑돌았고 봄 가뭄도 있었던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FranceAgriMer의 주간 곡물 보고서는 이번 주 초 기상청이 이번 달 날씨 변화가 농작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등급 변경의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 FranceAgriMer의 곡물 위원회 회장 Benoit Pietrement는 “일부 지역에 습기가 있다는 것은 안심이 되고 6월 한 달이 다소 시원해 보인다는 점에서 우리는 다행이다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기상청 Meteo France에 따르면 프랑스는 2011년에 이어 올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봄을 맞이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 달한다고 한다. 밀 파종을 강타한 매우 습한 가을 뒤에 오는 건조한 봄은 분석가들이 2019년 대풍작 이후 올 여름 밀 수확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NOPA May U.S. soy crush seen at 173.071 million bushels
(NOPA 5월 미국 대두 분쇄량 1억 7,307만 1천 부셸로 확인)
 분석가들은 월요일에 예정된 미국 전미오일시드정제업협회(NOPA)의 월간 보고서에 앞서 지난 5월 미국의 대두 분쇄가 수출 호조로 인해 가공 마진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한달 간 분쇄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역대 5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가들의 평균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에서 분쇄된 대두의 약 95%를 취급하는 NOPA 회원사들은 5월에 1억 7,307만 1천 부셸의 대두를 처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현될 경우 2019년 5월 1억 5,479만 6천 부셸보다 11.8% 증가한 것이고, 전월 1억 175만 4천 부셸보다 0.8% 증가한 수치이다. 이것은 또한 2018년에 세워진 이전의 5월 분쇄 기록인 1억 6,357만 2천 부셸을 능가할 것이다. 5월 말 NOPA 회원사 중 대두유 물량은 평균 추정치를 기준으로 15억 8,100만 파운드로 예상되는데 이는 4월 말 20억 6,800만 파운드, 7년 만에 최고치였던 2019년 5월 말 21억 1,100만 파운드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대두유 재고량의 추정치는 19억 4,200만~22억 파운드에 이른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