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s second-corn crop forecast slashed again on drought
(가뭄으로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작물 예측 다시 급감)
농업컨설팅업체인 AgRural은 브라질의 2차 옥수수 생산량은 지속적인 가뭄 피해로 인해 월요일 생산량 전망치를 6,53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이 지역의 2차 옥수수 생산량은 6,670만 톤이었다. 두 번째 옥수수는 매년 브라질 총 생산량의 75%를 차지한다. AgRural은 “파라나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손실을 겪고 있지만 올해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모든 생산국들이 수확량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gRural은 브라질의 2차 옥수수 생산량은 2019/20시즌에 6,940만 톤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AgRural은 지난해 브라질의 2차 옥수수 생산량은 732만 톤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AgRural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까지 중남부 지역의 2차 옥수수는 1%가 수확돼 2019년 동기간 대비 5%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Coceral cuts EU soft wheat forecast; raises barley and maize projections
(Coceral은 유럽연합 연질밀 전망 하향조정; 보리와 옥수수 전망 상향조정)
곡물무역협회 Coceral은 월요일 유럽연합과 영국의 올해 연질밀 생산량 전망치를 지난달 1억 3,540만 톤에서 1억 2,97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수확한 1억 4,680만 톤과 비교된다. 하향 조정은 주로 건조함으로 프랑스, 독일, 덴마크의 수율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건조한 봄은 유럽 일부 지역의 밀 작물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석가들은 지난주 내린 비로 건조한 밀 벨트가 완화됐지만 올 여름 수확량이 지난해 풍작에 비해 더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Coceral은 유럽연합과 영국의 보리 생산 전망을 6,34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3월에 추산된 6,150만 톤과 현재 작년 수확량인 6,210만 톤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특히 스페인에서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확량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Coceral은 또 옥수수 수확량 추정치를 종전 6,550만 톤과 지난해 6,490만 톤에서 6,68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일시드의 경우 Coceral은 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루마니아의 추가 하향 조정으로 인해 유채 수확량 예측을 3월 1,700만 톤과 2019년 1,690만 톤에서 1,650만 톤으로 낮췄다고 한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