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Brazil port resumes loading grains after COVID-19 case halted ops
(COVID-19로 작업 중단 후, 주요 브라질 항구 곡물 선적 재개)
브라질 항만당국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파라나과(Paranaguá) 항구에 곡물 및 기타 제품의 선적 작업이 COVID-19로 인해 24시간 가량 214번 정박지에서 마비되는 사례가 발생한 후 수요일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선박의 선원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양성반응을 보인 후, 작업이 중단되었다. 항만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파라나과 항구에서 처음으로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항만당국은 “조만간부터 운항을 중단한 선반은 하루 최소 4만 톤의 대두를 선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적 작업이 잠시 중단되면서 곡물 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브라질의 대두 수출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현지 오일시드 상인들이 월간 기준으로 기록적인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대두 수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Africa’s 2020 maize harvest expected to be 38% higher from previous season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2020년 옥수수 수확량은 전 시즌보다 38% 더 높을 것으로 예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Crop Estimates Committee(CEC)는 프리스테이트(Free State)와 음푸말랑가(Mpumalanga) 지방의 작물에 유리한 기후 조건과 높은 수확량에 힘입어 2020년에는 옥수수 수확량이 3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수요일 밝혔다. CEC는 2020년 작황에 대한 네 번째 생산 예측 전망을 내놓으면서 전년도의 수확량 1,127만 5천 톤과 비교하여 1,558만 9천 톤으로 추정했다. 이 추정치는 CEC의 4월 추정치인 1,522만 1천 톤보다 2% 더 높다. 농작물은 식용으로 사용되는 흰옥수수 907만 5천 톤과 주로 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노란옥수수 651만 5천 톤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CEC의 추정치는 5명의 무역업자와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 통신의 조사 결과보다 약간 높았으며, 이들의 평균 추정치는 1,546만 톤을 기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