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rice exports in 2020/21 may surge 15% as buyers stockpile grain
(구매자가 곡물을 비축함에 따라 2020/21년 인도 쌀 수출이 15% 급증 할 수 있음)
금요일 두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재배자들이 수출을 제한한 후 구매자들이 재고를 재건하기 위해 값싼 인도 공급품을 구매함에 따라 2020/21년 인도 쌀 수출이 15%까지 증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새 회계연도의 첫 쌀 수출 전망치 가운데 하나다.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인 인도로부터의 수출 증가는 전 세계 가격을 제한하고 뉴델리가 불어난 재고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Olam India’s의 쌀 사업 부사장 Nitin Gupta은 “현재 인도 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당분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쌀 수출량은 2019/20 회계연도에 900만 톤으로 8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정부 자료에 나타났다. 인도 쌀 수출 협회 회장 B.V. Krishna Rao은 루피 INR=D4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후 인도 쌀이 경쟁력을 갖추면서 수요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인도 쌀 RI-INBKN5-P1은 이번 주 톤당 385달러에서 389달러 사이였고, 2위 수출국인 태국의 출하량은 480달러에서 505달러 사이였다. 말레이시아는 이번 달과 다음 달에 10만 톤의 쌀을 인도에서 수입하기로 계약했다. 인도 최대 쌀 수출국인 Satyam Balajee의 상무 이사 Himanshu Agarwal은 “인도를 제외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른 주요 수출국들은 수출 흑자가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Agarwal은 “인도 수출에는 상한선이 없다. 오직 인도만이 수입국의 큰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위의 쌀 공급국인 베트남은 3월 말부터 판매를 중단하고 4월에 공급을 제한하여 펜데믹동안 충분한 식량이 공급되도록 한 후 이달부터 수출을 전면 재개했다.
Ukraine’s wheat sales close to reaching 2019/20 export quota limit
(우크라이나 밀 판매량은 2019/20년 수출 쿼터 한도에 육박)
우크라이나의 밀 판매량은 5월 22일 기준 1,992만 5천 톤에 달해 6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남은 기간 동안 27만 5천 톤만 수출할 수 있는 것으로 경제부처 자료에 나타났다. 경제부처는 이번 주에 현 시즌 2,020만 톤의 밀 수출 쿼터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차관은 지난 달 세계 4위의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가 무역업자와 합의된 판매량 한도를 초과할 경우 밀 수출을 금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밀 수확량은 국내 소비를 크게 상회하지만 제빵업자와 제분업자들은 빵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곡물 수출을 제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산자부는 또 지난 금요일 2019/20년 시즌 동안 지금까지 총 곡물 수출량이 5,340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에는 밀 외에 옥수수 2,800만 톤, 보리 480만 톤이 포함됐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2018/19년 시즌 5천만 톤에서 이번 시즌 5,200만~5,5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