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4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4-08 10:04 조회수 756 작성자 김태련

France expects 2020 soft wheat area to drop to 17-year low
(프랑스, 2020년 연질밀 면적이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프랑스 농업부는 2020년 수확을 위한 프랑스 연질밀 파종이 가을 날씨가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7.5% 감소한 460만ha로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소량의 봄밀을 포함한 2020년 추정치는 5년 평균보다 8%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달 농업부는 겨울 밀 파종을 470만 헥타르로 추정했었다. 농업부는 작물 보고서에서 전체 보리 면적이 200만ha로 2019년 보다 22.8%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봄보리가 69만 6천 ha로 8.9% 증가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농업부는 봄 보리가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겨울 작물의 대체작물로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사탕무 파종은 지난해보다 5.2% 감소한 42만 3천ha로 5년 평균보다 4.2% 감소했고, 농가는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다고 밝혔다. 유채업자의 경우  봄철 작물을 포함하여 2020년 108만ha로 추정해 2019년보다 2.8% 감소했다. 프랑스 파종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3월 말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다.

 

Egypt’s Sisi says ‘no issue’ with strategic wheat reserves
(이집트 Sisi, 전략적 밀 매장량에 ‘문제 없다’고 말함)

 Sisi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식량 공급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계 당국에 전략물자 비축량을 증가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세계 최대 밀 구매국인 이집트는 지난 주 국내 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소비 4개월 동안 밀 재고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Sisi는 화요일 TV 방송에서 “내가 말하고 있듯이, 이집트에는 밀 생산이 없습니까? 수확은 4월부터 시작되지 않습니까? 거기서 우리는 최소 8~900만 톤을 수확할 것이고 정부는 그 중 최소한 절반 이상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우리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최소 3개월의 준비금이 확보되도록 더 비싸거나 더 큰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이집트의 곡물 구매자인 GASC는 지난 주 국제 밀 입찰서를 발행한 후, 이유 없이 취소했다. 무역업자들은 일요일, GASC가 다가오는 밀 입찰에서 공급업자들에게 FOB(Free-on-Board) 대신 C&F(Cost and Freight) 기준으로 가격을 제시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4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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