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3-18 10:54 조회수 647 작성자 김태련

Argentina looks to defuse grains ports tensions after coronavirus causes delays
(아르헨티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연으로 곡물 항구 긴장 완화)
 아르헨티나 교통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곡물 항구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한 이후 지연된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세계 1위의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국 항구에서의 혼란 이후 나온 것이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Alberto Fernández은 일요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조치로 15일간 비거주자에 대한 국경 폐쇄를 발표했다. 교통부는 성명에서 아르헨티나 항구에 화물선의 입항이 금지되지 않을 것이며, 증상이 없고 14일 이상 도킹하지 않고 항해했다면 외국인 선원들이 필요할 경우 출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승무원의 하강이 운영에 필요하지 않다면, 그들은 15일 동안 하선할 수 없다,”고 이 보고서는 덧붙였다. 이 발표에 앞서 재경부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새로운 조치는 규제 수준과 노조 활동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물 하역노조 URGARA는 항만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방지 대책’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명확한 프로토콜이 발표되지 않으면 수요일 오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업자와 가공업체 소장 Gustavo Idígoras은 월요일 발표된 이전 법령에서 규정의 범위를 명확히 한 반면, 항만에서는 여전히 “방향성 상실”이 있었고 적재 활동은 정상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로사리오의 한 오일시드 노동조합의 사무국장 Daniel Succi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분쇄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노조는 고위험 근로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고위험 노동자들이 출근하지 않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항만 문제는 아르헨티나에서 농부들이 옥수수를 수확하기 시작했을 때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은 시기에 일어나고 있고, 대두 수확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Brazil grain exports not affected by coronavirus turmoil
(코로나바이러스 혼란에 영향을 받지 않는 브라질 곡물 수출)

 곡물 수출업자 협회 Anec은 화요일에 전화 인터뷰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 혼란은 브라질 곡물 수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nec 이사장 Sérgio Mendes은 브라질은 올해 7,300만~7,400만 톤의 대두를 수출할 것이며, 옥수수는 3,400만~3,500만 톤을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Mendes은 “지금까지의 곡물 흐름은 브라질이나 해외 항구의 물류 차질에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Mendes은 Anec이 농업부와 협의를 해왔고 곡물 수송을 처리하기 위해 아직 일하고 있는 전문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Anec은 브라질 항구에서 곡물 선박을 타고 오거나 떠난 사람들에 대해 아무런 보고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COVID-19 바이러스는 최고의 식품 수입국인 중국에서 시작되어 세계 최대의 식품 수출국인 브라질과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로 급속히 확산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3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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