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3-12 11:06 조회수 642 작성자 김태련

U.S. farmers still dependent on trade aid after China deal
(중국과의 협상 이후에도 미국 농민들은 여전히 무역 원조에 의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미-중 무역협정에 서명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재정난에 처한 농민들에게 미국 농산물에 대한 중국의 추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곧 더 큰 트랙터와 “조금 더 많은 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행정부는 농민들에게 2017년 트럼프가 중국과 맺은 무역전쟁으로 인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제공했던 수십억 달러의 원조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현재, 대부분의 농산물의 중국 구매가 여전히 2017년 수준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행정부는 농업 보조금 프로그램을 3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농부들은 여전히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확장은 이미 대규모 산업 구제금융이 되고 있는 것을 확대시킬 것이다. 소위 1 단계 무역 협상에서 변덕스러운 모습이 드러났다. 중국은 2017년 240억 달러에서 2020년 목표인 365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또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내고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중국이 항구, 도로, 공장을 서서히 재개하고 있어 경제적 불확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두 및 수수 수요가 2018년 8월 이후 수백만 마리의 돼지를 죽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의해 억제되고 있다고 추정한다. 농작물은 동물 사료의 주요 성분이다. 미국 중서부의 재배 시즌은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중국인들의 구매가 더디게 증가한다는 것은 농부들이 종자 및 비료에 투자하고 은행 대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 정부 원조의 보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FranceAgriMer raises non-EU soft wheat export forecast to 12.7 mln T
(FranceAgriMer, 유럽연합 이외의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1,270만 톤으로 상향 조정)

 프랑스의 농수축산사무국 FranceAgriMer은 수요일 유럽연합 이외의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 전망치를 지난달 추정치인 1,260만 톤에서 1,27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6개월 연속으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FranceAgriMer은 2019/20년도 시즌 말 6월 30일에 사료 수요의 감소가 높은 수출 전망을 상쇄함에 따라 연질밀 기말재고량 추정치를 240만 톤으로 유지했다. FranceAgriMer은 유럽연합 내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프랑스의 2019/20년 보리 기말재고량 월 추정치를 200만 톤에서 18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FranceAgriMer의 곡물 수급 자료에 따르면 2019/20년 프랑스 옥수수 기말재고량 전망치는 220만 톤에서 230만 톤으로 증가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3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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