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2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20-02-20 14:00 조회수 599 작성자 김태련

Some Argentine soy areas swamped by rain, low impact seen on national output
(비에 젖은 일부 아르헨티나 대두 지역, 국가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낮음)

 농업 기상 전문가들은 최근 아르헨티나 북부 일부 대두 재배지에서는 한 달 동안 내려야할 비가 이틀 동안 내렸지만 다음 달부터 수확을 시작할 때 농작물 감소는 국가 생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코 지방의 남서부 지역은 2월 14일과 15일에 150~30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된 도로 때문에 교통이 마비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응용기상학자인 독일 Heinzenknecht는 “이런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매우 힘들었지만, 전체 생산량 면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농작물 문제를 겪지 않고 하루에 300mm의 비가 내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 앞으로는 날씨가 좋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에 의해 2019/20년 시즌에 자국의 주요 현금 작물인 5,310만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은 6월에 끝날 것이다. 레피니티브 농업연구소의 기상분석가인 Isaac Hankes는 “앞으로 10일 동안의 예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매우 건조하며, 이는 습한 지역이 건조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동부의 한 지방인 차코는 아르헨티나의 총 대두 및 옥수수 생산량의 2%~3%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생산량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타페, 코르도바의 곡창지대에서 나온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와 대두의 주요 수출국으로, 국제 가축 사료 공급국 중 1이다. 시즌 초반에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일반적으로 홍수보다 건조함을 더 걱정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의 애널리스트 Esteban Copati는 “이번 폭풍 전선은 더 넓은 맥락에서 문제보다 더 많은 이점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Copati는 “그렇다고 차코의 비가 농작물 손실을 초래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은 확실히 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널리 퍼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Paraguay says 2019/20 soy crop could exceed 10 mln tonnes
(파라과이에 따르면 2019/20년 대두 작물은 1,000만 톤을 초과 할 수도 있음)

 농업부 관계자는 파라과이의 대두 생산량이 2019/20년 시즌에 1,000만 톤을 넘어설 수 있으며 이는 이전의 가뭄 피해 작물에서 중요한 회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rio Leon 부국장은 세계 4위의 오일시드 수출국인 파라과이가 10월과 11월에 파종된 350만 ha(870만 에이커) 중 절반가량을 이미 수확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그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현 계절의 시작은 느리지만 비는 정상화되었고 수확은 좋은 결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평균 생산량은 헥타르당 5,000kg(11,020파운드)을 넘는 반면 전국 평균 생산량은 헥타르당 2,700kg(5,950파운드)이라고 덧붙였다. Leon은 “따라서 수확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1,000만 톤을 넘을 수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2002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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