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2-06 10:05 | 조회수 | 615 | 작성자 | 김태련 |
---|---|---|---|---|---|---|---|
China will diversify agriculture imports, boost support for soybean (중국은 농업 수입을 다변화하고 대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중국은 수입 채널을 다양화하고 내수를 충족시키는 농산물 수입을 늘리고 고수율 대두 재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관영언론이 보도했다. 국내 대두 생산량을 늘리고 수입을 다양화하려는 계획을 되풀이하는 것은 특히 중국에 주요 농산물 공급국인 미국과의 무역전쟁 이후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정부는 또한 연례 농업 정책 문서에서 쌀과 밀에 대한 최저 구매 가격 제도를 조정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농산물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해 수입을 크게 억제했다. 한편, 중국은 곡물과 식용에 대한 수입 원산지를 다양화하고, 미국 농산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오일시드의 국내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중국 정부는 또한 이 문서에서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국의 대규모 가축 군을 멸종시킨 후 새해에도 돼지 생산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돼지 생산의 안정화가 최우선이다. 2020년 말까지 생산량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Ukraine: Coronavirus is not disrupting grain exports to China (우크라이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對 중국 곡물 수출을 방해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무역상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전국에 운송 지연과 물류 차질을 빚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對중 곡물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주요 수입국이다. 우크라이나 곡물협회의 회장 Mykola Gorbachev은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한 무역업자는 ”중국은 시장에 진출해 있고, 수요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지금 미국 가격은 우리와 상당히 경쟁적이어서 중국 수요는 우리와 그들 사이에서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에서는 물류, 지역 배송, 소비자에게의 어려움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요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APK-Inform 컨설팅업체는 우크라이나가 1월 25~31일 주에 적어도 20만 8천 톤의 옥수수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경제통상 농업개발부는 지난달 바이러스 발생으로 중국과의 무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국립곡물무역센터는 남부의 일부 기업에서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296만 톤의 옥수수를 국고에서 팔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북동부 옥수수 벨트인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내몽골 지역에 위치한 사료 생산업체들은 입찰에 응할 자격이 있다고 이 안내문은 밝혔다. 우크라이나 APK-Inform의 농업 컨설팅에 따르면 중국은 6.1%의 시장점유율로 우크라이나 곡물의 주요 수입국 중 4위다. 우크라이나 해바라기유 수출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7.5%이다. 경제통상 농업개발부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2019/20년 7~6월 시즌 현재 3,680만 톤으로 3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20020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