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2-03 11:13 | 조회수 | 66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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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ht supply to boost palm oil prices despite virus fear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팜유 가격을 높이기 위한 긴축공급) 오일월드에 따르면,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인해 향후 몇 개월 동안 팜유가격을 상승시켜 최근 며칠 동안 매각을 촉발한 중국 내 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현재의 우려를 능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 회사 사장인 Thomas Mielk은 ”세계 팜유 생산량은 2019/20년 시즌에 100만 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연간 2년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급의 긴축은 이미 지난 2019년 4분기에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와 1월 중순 이후 인도가 말레이시아의 야자유 수입을 억제하려는 움직임에 의해 가격 하락을 촉발시켰다. “펀더멘털즈는 강세이며 2021년에는 더 강세를 보일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는 시즌 말에 비정상적으로 적은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Mielk은 중국의 식용유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팜유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바이오 연료 혼합 프로그램에 의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유업계의 1월~6월까지의 평균 팜유가격에 대한 보수적인 추정치는 목요일 현재 770달러에서 약 800달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Mielk은 올해 인도네시아가 특히 팜유를 공급원료로 사용하여 디젤 연료에 30%의 바이오 함량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면 팜유 가격이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생산국이자 수입국인 말레이시아와 인도간의 긴장은 인도의 수입 의존도가 세계 수요를 재 할당할 것이기 때문에 가격을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Mielk은 유럽 연합과 호주에서 흉년이 든 후 식물성유지 시장도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브라질의 대풍작, 미국 생산량 증가, 중국 수요의 불확실성 때문에 콩 시장은 다른 오일시드보다 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중국의 대두 소비량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 사료에 대한 대두 단백질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U.S. soybeans, wheat fall as coronavirus spreads; corn firms (미국 대두, 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하락; 옥수수 견고) 중국의 수요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염가매수 바운스에 대한 시도를 상쇄함에 따라 시카고 거래소 대두 선물은 금요일 9일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연속 하락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좋은 날씨가 주요 성장 기간 동안 농작물 전망을 강화했던 2014년 7월 11일에 종료된 10일 간의 스트레치 이후 가장 활발한 대두 선물 계약 Sv1에서 가장 긴 기록이다. 옥수수 선물은 기술적 매수로 소폭 상승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밀은 주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다. INTL FCStone의 수석 상품 경제학자 Arlan Sudman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세계 경제를 불황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 경제를 폐쇄하고 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 3월 대두 선물 SH0은 부셸 당 0.75센트 하락한 8.25~8.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호주의 커먼웰스 뱅크의 농업전략국장 Tobin Gorey은 ”중국의 물류가 일정 기간 동안 중단되거나 폐쇄될 것이라는 전망이 오일시드 공급망을 통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목요일 중국 내 213명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바이러발생이 최소 18개국으로 확산되면서 세계적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은 부셸 당 3.25~3.81달러에 거래되며 목요일 최저치인 부셸 당 3.25~3.78달러에 근접한 후 기술적 지원을 받았다. 옥수수 시장도 수출 수요 호조의 새로운 조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미국 농무부는 금요일 아침 민간 수출업자들이 2019/20년 마케팅 해에 한국에 배달하기 위해 13만 4천 톤의 옥수수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ED&F Man Capital의 곡물 선물 총괄 책임자인 Charlie Sernatinger은 ”옥수수는 또 다른 수출 물결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3월 연질적색 겨울 밀 선물 WH0은 부셸 당 5.53~5.75달러로 6~5.75센트 하락했다. 이 달 동안 대두 선물 Sv1은 8.7% 하락해 2018년 6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협정을 체결한 이후, 대두는 12개 세션 중 11개 세션에서 떨어졌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이 협정의 구매 약속을 이행할 수 있다는 회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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