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31 15:27 | 조회수 | 67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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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mills seen shifting some cane from ethanol to sugar production (브라질의 제분업체들은 일부 수수가 에탄올에서 설탕 생산으로 전환되는 것을 보았다) INTL FCStone은 “목요일 브라질 중남미 지역의 밀 공장은 뉴욕에서의 원당 가격 상승으로 인해 4월부터 시작되는 새 시즌에 수수 생산을 더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공장들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에탄올 생산을 크게 선호했으며,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 데 설탕보다 재정적인 수익이 더 높은 수수를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설탕 가격의 급등은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브라질의 많은 재정난에 처한 설탕 제조업체들은 뉴욕에서의 장기계약으로 인해 자금 조달 라인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설탕 대신 에탄올을 만들어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FCStone은 생산 조합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 시즌에는 에탄올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2020/21년 중남부 지역의 에탄올 생산량은 2019/20년에 333억 리터보다 줄어든 324억 리터로 나타났다. 옥수수 기반의 에탄올 생산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그 감소량은 더 커질 수 있다. 한 컨설팅업체는 2020년 초에 충분한 비가 내린 후, 대부분의 중남부 지역에서 기상 조건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수수 수확량을 2020/21년에 5억 9,50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 corn, soy acreage threatens to overstuff the U.S. market (2020년 옥수수, 대두 면적은 미국 시장의 과잉 공급 위협) 미국은 올해 말 1년 전보다 옥수수와 대두 재고가 더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년에 유휴상태였던 수백만 에이커가 다시 파종에 들어감에 따라 비축량이 줄어든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미국의 농부들은 2019년 1억 6,580만 에이커의 옥수수와 대두를 파종했는데, 이는 봄 이전 의도보다 1,160만 에이커, 전년보다 1,220만 에이커가 줄어든 것이다. 극도로 습한 환경 때문에 현장 작업이 심각하게 지연되었고, 기록적인 수의 에이커도 심을 수 없었다. 그러나 만약 파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에이커의 상당한 증가는 평년 수확으로 돌아가면서 두 작물의 공급으로 시장을 압도할 수 있다. 미국 농부들은 시카고 거래소의 가격이 그들이 파종하기로 결정한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4주 동안 시카고 거래소의 가격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다. 최근 들어 상승하고 있는 2월 가격 중 일부는 거의 악천후로 인한 남아메리카의 공급에 대한 우려로 인한 것이다. 남아메리카 농부들은 대부분 가격 지원에 대한 요구를 할 것이고, 많은 것들은 중국이 1단계 무역 협정에 명시된 대로 미국의 농산물 구매를 강화하기 시작하느냐에 달려들 것으로 보인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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