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28 11:10 | 조회수 | 70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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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at 2-week low as China fears fuel pullback from 1-year high (유럽연합 밀은 중국의 연료 감축을 두려워하며 1년 최고치에서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 밀은 중국에서 확산되는 바이러스의 영향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 밀 선물 가격이 1년 만에 최고치에서 후퇴함에 따라 월요일 2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3월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인 밀 BL2H0은 톤당 194.50유로로 1.00유로(0.5%) 하락했다. 강한 수요와 러시아의 가격 상승은 밀 시장을 지지했고 자금들은 선물 시장에서 매수포지션을 차지하도록 자극했다. 컨설팅업체 Agritel은 ”코로나바이러스발생으로 중국 및 세계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주초에 금융시장에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의 매수포지션은 밀 시장에 대한 다모클레스의 검과 같다”고 말했다. 중국 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주식과 상품 시장 전반에 걸쳐 손실을 초래했다. 중개업자들은 파업과 연관된 프랑스 항구의 정체도 수출 지역의 현물 할증료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납기일을 지키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선박은 주말에 선적되었지만 프랑스의 주요 곡물 항구는 연금개혁에 항의하여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하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프랑스에서 적재물이 이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수요가 급증한 이후 독일 내 수출심리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러시아의 수출 가격이 지난주에 다시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2월 이후로는 독일에 더 많은 사업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함부르크에서 2월 배달을 위해 12% 단백질을 함유한 표준 빵 밀은 파리 3월 계약 BL2H0에 비해4.5유로에 판매됐다. 유럽연합의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올 시즌 유럽연합의 수출은 1년 전보다 69% 증가한 1억 590만 톤에 달했다. ($1 = 0.9014 유로)
Brazil soybean harvesting at 4.2%, Mato Grosso leads (브라질 대두 수확량 4.2%, 마토 그로소 선두) AgRural은 브라질 농부들이 1월 23일까지 재배면적의 4.2%를 수확했으며, 파종 지연으로 인해 동기간 대비 13% 적었다고 밝혔다. 전주에 2019/20년 작물의 수확은 그 지역의 1.8%에 달했다. 브라질 최대의 곡물 생산지인 마토 그로소 주에서는 작업을 중단하게 만드는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발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AgRural은 Paraná, Mato Grosso do Sul, Goiás와 같은 곳에서는 농부들이 대두를 수확하기 시작했으나 작은 지역에서만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달에는 그 주들에서 더 많은 수확이 이루어질 것이다. AgRural은 브라질의 2019/20년 대두 생산량을 사상 최대인 1억 2,390만 톤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다음달에 이 추정치는 수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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