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22 08:57 | 조회수 | 72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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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at highest level in about 1-1/2 years (파리 밀은 약 1년 반만에 최고 수준 기록) 파리의 유럽 밀 선물은 화요일 미국 시장의 상승과 프랑스의 파업으로 인한 운송 문제가 지속되면서 약 1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유로텍스트 밀 선물 BL2H0의 3월 기준 계약은 비공식적으로 2.75유로(1.4%) 상승한 198.50유로(약 220.16달러)로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곡물 생산자 및 수출업자를 대표하는 조직은 철도 운송을 방해하고 항구를 봉쇄한 연금 개혁과 관련한 프랑스의 파업이 곡물 수출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인들은 ”미국 시장의 상승은 기술적 요소와 함께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무역업자는 ”막대한 수요, 프랑스의 교통 문제 등 펀더멘틀스가 바뀌지 않았으며 시카고의 상승과 기술적 저항이 깨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무역업자는 “200유로를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의 현금 프리미엄이 독일 항구로부터의 활발한 수출에 의해 다시 지원되었다. 함부르크에서 2월 인도분 단백질이 12% 함유된 표준 빵 밀은 파리 3월 계약인 BL2H0은 4.5유로에 판매됐다. 구매자들은 파리 상공에서 최대 3.5유로를 제공하고 있었다. 폴란드에서도 지난주 수출 호조가 가격을 뒷받침했다. 수출업체들은 1월/2월 항만 사일로에 납품할 때 단백질 12.5%를 함유한 밀링 밀의 수출매입(Exporter purchase)이 35 즐로티 상승한 1톤에 825 즐로티(194.7유로)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 거래자는 ”폴란드 밀은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일련의 대형 벌크선들이 밀을 적재하거나 선적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폴란드의 그단스크/그디니아에서 한 선박은 3만 3천 톤의 밀을 싣고 쿠바를 향해 항해했고, 다른 선박은 3만 3천 톤의 밀을 싣고 남아공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다른 대형 선박 5척은 곧 그단스크/그디니아에 밀을 적재할 예정이며, 각각 6만 톤(3개), 3만 3천 톤(1개), 2만 5천 톤(1개)의 밀을 적재할 것이다. ($1 = 0.9016유로)
French grain industry warns of severe impact of ongoing strikes (프랑스 곡물업계는 계속되는 파업의 심각한 영향을 경고한다) 프랑스 곡물업계는 지난달부터 철도 및 항만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연금개혁에 대한 파업이 계속될 경우 곡물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철도 서비스를 마비시키고 부두 노동자들의 철도 운행을 중단시킨 한 달 동안 계속된 대중교통 파업으로 유럽 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 기업들은 그들의 농작물을 항구와 공장으로 가져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곡물 생산자, 수출자, 가공자 등을 포괄하는 프랑스 조직인 Intercereales은 월요일 정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러한 상황은 곡물 수출에 있어 현재 극적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의 연금개혁에 대한 파업으로 기업들이 충분한 농작물 공급량을 들여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일부 축산 사료 공장에서 생산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난 주 농업부문 대표들이 말했다. Intercereales은 프랑스 항구에서 약 1억 유로(약 1억 1,100만 달러) 상당의 곡물 45만 톤이 봉쇄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동안 물류 문제는 곡물 가격을 뒷받침해 왔는데, 화요일 1년 반 만에 최고치인 1톤당 198.25유로를 기록했다. Intercereales은 철도 대신 화물차를 이용하는데 드는 추가 비용이 톤당 4~6유로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고객들은 이제 북유럽, 발트해, 흑해를 포함한 대체 원산지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서유럽 일부 국가는 공급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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