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17 09:10 | 조회수 | 65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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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e Grains raises EU wheat export outlook on brisk demand (Strategie Grains은 유럽연합 밀 수출 전망 상향 조정) 컨설팅업체 Strategie Grains은 올 시즌 유럽연합 연질밀 수출 전망을 크게 높였는데, 이는 유럽연합이 일부 다른 수출 지역에서 가용성이 감소된 시점에서 강력한 해외 수요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재 듀럼을 제외한 유럽연합의 연질밀 수출이 당초 12월 전망치인 2,870만 톤에서 6월 30일까지 3,0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목요일 발간한 월간 곡물 보고서에서 ”유럽연합은 강력한 세계 수요에 따른 혜택을 계속 받고 있다. 유럽연합이 이번 시즌 곡창지대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trategie Grains은 올 시즌 우크라이나와 아르헨티나의 밀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의 출하량 감소와 미국과 호주로부터의 수출 감소로 유럽연합의 수출에 더 많은 여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유럽연합이 밀 생산량의 반등 이후 올 시즌에 더 많은 수출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집트, 중국, 이란을 포함한 나라들에 대한 판매는 전망을 높였다. 그러나 무역업자들은 프랑스에서의 운송 파업이 계속되고 기업들이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에서 선적하도록 강요할 경우 수출 수요의 분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U.S.-China deal creates much uncertainty over Brazil’s soybean business (미-중 거래로 브라질의 대두 사업에 큰 불확실성 야기) 중국은 마침내 수요일 무역 협정 서명식에서 당초 미국 측이 인용한 확인되지 않은 일부 수치를 검증하면서, 당초에는 하지 않으려 했던 미국의 농산물 구매 증가에 1달러의 가치를 두었다. 상품별 세부 분석과 같이 시장 전문가들에게 아직 분명하지 않은 중요한 세부사항은 많지만, 그 배경에 숨어 있는 또 다른 큰 미지의 내용은 새로 체결된 이 협정이 중국과 1위 대두 공급국인 브라질 사이의 무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중국은 수요일 체결된 1단계 무역협정의 일환으로 앞으로 2년간 320억 달러의 미국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향후 2년간 연평균 총액이 40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미국 측이 10월 이후 인용한 수치와 일치한다. 중국은 이 약속을 엄격히 준수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계획된 농업 구매 목록에는 오일시드, 고기, 곡물, 면화, 해산물 및 유제품, 에탄올, 증류기 건조 곡물, 과일과 야채 등이 광범위하게 포함된다. 거래자들은 합의된 가치가 이전 최대치보다 훨씬 크고 ”시장 상황”에 대한 경고 때문에 이 거래의 타당성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 시카고에서 거래되는 대두는 가장 활발한 계약인 Sv1이 부셸 당 13.5센트 하락하며 거의 4주 만에 최저치로 마감하면서 이 같은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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