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wheat export forecast raised but strikes cloud outlook

(프랑스 밀 수출 전망은 상향조정됐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은 올 시즌 유럽연합 이외의 지역에서 연질밀 선적에 대한 예측을 4개월 연속 중가 시켰지만 곡물 공급이 항구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한 달째 계속된 운송 파업으로 인해 밀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요일 월별 수급 전망에서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은 2019/20년 시즌 6월 30일까지 유럽연합 이외의 프랑스산 연질밀 수출을 12월 1,220만 톤에서 1,240만 톤으로 상향조정했다. 사상 두 번째로 큰 프랑스산 연질 밀 수확량, 러시아와의 경쟁률 감소, 그리고 중국에 대한 프랑스산 밀의 유례없는 판매량은 모두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의 수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 관계자는 수출업체들이 12월에는 항구의 재고량을 이용하여 선박을 선적할 수 있었던 반면 연금개혁 파업으로 인해 공급가능성이 감소함에 따라 수출업체들이 곡물을 찾기 위해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릴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시의 곡물 부문 책임자 Marc Zribi는 ”하반기 프랑스 수출에 대한 지표는 녹색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류 문제가 수출 실적을 해친다면 슬플 것”이라고 말했다.” 곡물 수출업체들은 아직 수출 감소를 보고하지 않았으며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올 시즌 유럽연합 외에서의 프랑스산 연질 밀 수출량을 최대 1,30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프랑스 농민위원회의 곡물 책임자 Benoit Pietrement은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징후로 프랑스에 있는 몇몇 동물 사료 공장은 수입 곡물의 부족으로 금요일부터 생산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곡물협동조합은 300대의 화물열차 운행이 취소됨에 따라 지금까지 약 200만 유로의 추가 비용을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곡물업체들은 이미 치솟는 비용과 함께 수출 감소의 위협을 경고했다. 그들은 40톤의 곡물을 운송하는 화물 열차를 대체하기 위해 톤당 4~6 유로가 더 든다고 말합니다.

 

Paris wheat extends run as Russia policy, French strikes stay in focus

(파리 밀은 러시아 정책에 따라 확대되고, 프랑스 파업에 집중)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프랑스 파업으로 인한 교통난과 러시아의 수출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일에 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랑스 파리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3월 제분 밀 BL2H0은 톤당 195.25유로(217.82달러) 오른 0.5%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넥스트가 오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한 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격 저항의 조짐이 나타났고, 항만 지역의 프랑스 현금시장 프리미엄은 화요일보다 소폭 하락했다. 일부 바이어들은 시장 상승을 꺼리고 있는 반면 무역업자들은 국무총리의 사임으로 인한 루블의 하락도 다소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프랑스 농무부는 올 시즌 유럽연합 외에서의 프랑스산 밀 수출 전망치를 지난달 1,220만 톤에서 1,240만 톤으로 상향조정했으나 곡물 공급이 항구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파업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에서 1월 인도분 단백질이 12% 함유된 표준 빵밀이 파리 3월 계약 BL2H0에 비해 4유로에 판매됐다. 이번 주 독일에서의 꾸준한 선박 적재 프로그램에는 이란 6만 톤, 케냐 3만 3천 톤을 적재하는 선박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 무역업자는 ”독일이 흑해 가격과 비교적 견실한 경쟁을 지속하고 있어 다른 목적지, 특히 아프리카에 대한 독일산 밀의 판매 증대에 대한 기대가 있는 가운데 선박 적재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무역업자는 ”프랑스의 문제 때문에 11%, 11.5%의 단백질이 독일로 이전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저단백질 범위에 있는 이 사업은 보통 프랑스가 손에 쥐고 있는데 파업이 계속되면 독일과 발트 지역의 다른 지역으로 더 많은 선적이 이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 = 0.8964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