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15 10:09 | 조회수 | 73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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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rains, better ENSO outlook bolster Argentina’s dry corn, soy areas (최근의 비, 더 나은 ENSO 전망은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옥수수, 대두 지역들을 강화시킨다) 아르헨티나의 대두와 옥수수 수확은 아직 초기 성장 단계에 있으며 토양도 몇 년 만에 가장 건조한 상태로 2019년에 끝났다. 그러나 최근의 강우량은 도움이 되었고 태평양의 기온 전망은 좋은 아르헨티나 수확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월 3일까지 아르헨티나의 주요 곡류 벨트의 강우량은 월평균보다 다소 낮게 유지되었지만, 12월에는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 지난달 강수량은 6월 이후 처음으로 최근 평균을 웃돌았다. 그 사이 몇 달 동안, 강수량은 주요 성장 지역의 평균보다 34% 낮았고, 이는 11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었다. 이처럼 12월의 토양은 2010년 이후 한 달 동안 가장 건조했고, 1년 전보다 17% 더 건조해졌다. 하지만 그 추세는 나아졌다. 12월 중순~말에는 아르헨티나의 곡물 벨트가 거의 8개월 만에 가장 습했다. 화요일 현재, 기상 모델은 앞으로 10일~14일 동안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아르헨티나의 최근 비에 비추어 볼 때, 예보된 양은 당분간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적도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에 대한 예측은 한 달 전보다 더 우호적인데, 평년보다 따뜻한 수역을 특징으로 하는 엘니뇨에 대한 강한 기울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이런 시기에 농작물에 문제를 겪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번 달 국제 기후 예측가들은 12월에서 2월까지 엘니뇨의 지속 가능성이 52%로, 중립 ENSO(엘니뇨나 냉각 단계의 라니냐)의 확률은 48%로 전망했다. ENSO 지역의 물이 평소보다 따뜻할 때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이 장기경향(長期趨勢)보다 하락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China’s Dec soybean imports surge on year as cargoes clear customs (화물에 대한 관세를 철폐로 중국의 12월 대두 수입 급증) 앞서 예약한 미국과 브라질 화물이 잇달아 관세를 면제받으면서 중국의 12월 대두 수입이 1년 전보다 67% 급증해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 총국 자료에 따르면, 세계 1위 대두 시장인 중국은 지난해 572만 톤에서 954만 톤의 오일시드를 수입했다. 출하량도 11월의 828만 톤에서 15% 증가했다. 컨설팅 업체 Shanghai JC Intelligence Co Ltd의 애널리스트 Monica Tu은 ”미국 선적을 포함한 일부 지연된 화물에 대해 관세를 철폐했기 때문에 수치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Tu은 ”중국 바이어들도 꽤 많은 남미산 대두류를 예약했는데, 이 대두들이 일제히 도착했다”고 말했다. 1년 동안 대두 수입은 8,851만 톤으로 미국으로부터의 선적이 억제되었던 2018년의 8,803만 톤보다 소폭 증가했다.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바이어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무관세 부과를 받은 후 여러 차례에 걸쳐 미국 화물을 예약해 왔다. 수입업체들도 좋은 가격과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브라질산 대두류를 크게 늘렸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미국산 대두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4분기에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는데, 중국이 2018년 대두를 포함한 미국 상품에 대한 과도한 관세를 부과한 이후 미국 화물들은 폭락했다. 중국 수입업체들은 이후 무역전쟁의 휴전, 중국이 일부 미국 수출품에 대해 관세 없는 수입허가를 내린 후 미국산 대두류의 구매를 재개했다. 중국 관세청 차관 Zou Zhiwu은 ”대두와 돼지고기 수입이 12월에 크게 반등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장관 Steven Mnuchin은 1월 15일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1단계 무역협정에 합의했으며, 이 협정에 따라 중국이 400억~500억 달러의 농산물을 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최대의 농산물인 대두가 이러한 구매부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대두 수요는 치명적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중국의 돼지 군 및 대두박 수요를 억제했다. 그러나 정부는 중국의 돼지 재고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농업부는 금요일 월간 보고서에서 ”돼지 생산량 회복 덕분에 대두박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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