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14 10:19 | 조회수 | 79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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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wheat exports slow but remain ahead of prior season (영국의 밀 수출은 느리지만 이전 시즌보다 앞서 있다) 영국의 밀 수출은 11월에 급감했지만 지난 시즌의 수출 속도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세관데이터에 나타났다. 이 달의 밀 수출은 총 6만 7,706톤으로 전월의 25만 7,338톤보다 급감했다. 딜러들은 영국이 10월 말에 무역 협정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11월 한 달 전 22만 5,820톤에서 3만 6,206톤으로 감소했고 유럽연합 외의 지역으로 수출은 10월 3만 1,518톤에서 3만 1,500톤으로 거의 변경되지 않았다. 7월 1일부터 시작된 2019/20년 시즌 누적 밀 수출량은 74만 1,546 톤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3만 4,209톤 보다 증가했다. 올 시즌 밀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은 거의 20% 증가해 4년 만에 최고치인 1,622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영국의 밀 수입량은 5만 8,242톤으로 전월의 7만 4,989톤보다 감소했다. 시즌 누적 밀 수입량은 43만 5,74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04만 톤에서 급격히 감소했다.
EU wheat at new 7-month high as French strikes add to export tension (유럽연합 밀은 프랑스 파업으로 수출 긴장이 고조되면서 7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유로넥스트 밀은 운송 파업으로 인한 프랑스 내 공급 차질로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유로넥스트사의 3월 밀링 밀 BL2H0은 1.50유로(0.8%)로 톤당 193.00유로(214.98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해 5월 29일 이후 최고치인 193.25유로를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금요일의 192.25유로도 넘어섰다. 연금 개혁을 둘러싼 철도 및 항만 파업과 연관된 프랑스의 물류난이 수출지역에서의 현금 프리미엄은 계속 끌어올려 가격강세가 선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프랑스 최대의 곡물 수출업체 중 하나인 Soufflet은 금요일 파업이 계속되면 이달 말 항구에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고 경고했고, 회사들도 유휴 열차를 화물열차로 교체하는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역업자들은 루앙 항구의 곡물 저장실 중 한 곳에서 발생한 일요일 작은 화재도 하역 속도를 늦췄으며 화요일부터 3일간 부두 노동자들에 의한 화물 운송 중단 요구는 추가적인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독일 무역업자들은 또한 파업이 계속되면 수출 수요가 프랑스에서 독일과 같은 다른 유럽연합 국가로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유럽위원회는 계속되는 기술적 문제로 인해 주간 수출 데이터가 2주 연속으로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1 = 0.8977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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