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09 10:16 | 조회수 | 77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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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hina trade deal could hurt Brazil soy exports (미-중 무역 협정은 브라질 대두 수출에 타격을 줄 수 있음) 브라질 농업부 관계자는 ”브라질이 미-중 무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에 도달하면 이 기간 동안 세계 대두시장에서 얻은 최근 이익 중 일부를 잃을 수 있다”고 수요일 말했다. 브라질 농업정책 차관 Wilson Vaz Araujo은 기자들에게 남미 국가는 중국 이외의 국가로 수출을 전환함으로써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Araujo은 ”우리는 이 기간 동안 이익을 얻었으며 오늘날 우리는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약간 후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브라질은 다른 시장에 반응하고 수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발표한 1단계 협상의 마무리를 위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중국이 미국 농산물에 연간 400억~500억 달러를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무역 분쟁 기간 연장 기간 동안 미국산 대두의 구입을 대부분 중단하고 브라질산 수입을 늘렸으며, 2019년 남아메리카의 대두 수확량의 거의 80%를 사들인 것으로 브라질 정부 통계에 나타났다.
EU wheat rises on steady export demand, French logistical snags (유럽연합 밀은 꾸준한 수출 수요와 프랑스의 물류 걸림돌로 상승) 수요일 유럽 밀 선물은 꾸준한 수출 수요, 견고한 흑해 가격, 프랑스 철도 파업으로 인한 물류 문제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 이번 주 금요일 미 농무부의 세계 작물 추정치가 발표에 앞서 미국과 이란간의 군사적 긴장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곡물 시장이 여전히 조심스러워지면서 가격 변동은 미미했다. 유로넥스트에서 기준거래가격 3월 밀링 밀 BL2H0은 톤당 189.50유로로 1.0유로(0.5%) 상승했다. 수요일 이집트가 개최한 수입 입찰에서는 프랑스산 밀보다 가격이 저렴하긴 했지만 해외 수요의 증가와 흑해산 가격의 상승을 강조했다. 입찰 결과는 보류중이다. 중개업자들은 ”프랑스는 수출수요가 활발한 상황에서 연금개혁에 대한 철도파업으로 물류대란이 우려되면서 프랑스 항만지역에 밀 실물프리미엄(physical premiums)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한 곡물 중개업자는 ”수출 수요가 있고 일부 사람들은 열차와 물류상의 문제가 있어 예비 물자를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이외의 프랑스산 연질 밀 수출량은 11월 100만 톤에 달해 7월 시즌 시작 이후 월간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세관 자료에 나타났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잠정항만자료에 따르면 12월 유럽연합 이외의 지역에서 선적된 물량은 약 120만 톤으로 더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에서 함부르크의 현금 프리미엄은 활발한 수출 프로그램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함부르크에서 1월 인도분 단백질이 12% 함유된 표준 빵 밀은 파리 3월 계약인 BL2H0은 5.0유로에 판매됐다. 구매자들은 파리에서 최대 4유로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이번 주에는 단백질이 함유량이 낮은 11%, 11.5%과 같은 독일산 밀을 구매하려는 수출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연금 개혁을 둘러싼 프랑스 철도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 문제로 인해 프랑스로부터 11%와 11.5%의 밀 수출 물량이 밀려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독일 무역업자들 또한 밀 무역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중동 지역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었다. 2019년 말 이란이 이전에 약 100만 톤을 구매한 것의 일환으로, 이란을 위해 독일에서 약 5만 톤의 밀을 적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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