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20-01-03 10:42 | 조회수 | 73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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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e rain slakes parched soybean, corn crops (아르헨티나 강우는 건조한 대두 및 옥수수 작물에 도움이 되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목요일 아르헨티나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농업 지역의 많은 비가 남아메리카에 수출하는 주요 곡물의 대두 및 옥수수 작물 조건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파종에 전력을 다해야 했던 시기의 농작물들은 생산량을 위협했던 건조한 날씨와 싸우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대두유 및 대두박의 계 1위 수출국이며, 옥수수 수출량은 세계 3위다. 곡물 거래소는 대두 파종 면적 예상치를 1,770만 ha, 상업용 옥수수에 대한 추정치는 630만 ha로 유지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래소는 ”이전 보고서 이후 비가 많은 지역의 물 매장량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대두의 84.3%가 파종되었고 옥수수 파종은 83.5%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2019/20년 시즌의 밀 재배 면적은 92% 수확되었으며, 생산량은 1,85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U wheat at 6-month high on tight global supplies, U.S. rally (유럽연합 밀은 타이트한 글로벌 공급으로 인해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미국 랠리) 유럽산 밀 가격은 목요일 미국 시장에서의 반등, 세계적인 공급에 대한 우려, 그리고 활발한 수출 수요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넥스트의 3월 밀 BL2H0은 톤당 190.50유로 상승해 지난해 6월 28일 이후 최고치였다. 유로넥스트 가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호주를 포함한 수출 경쟁국들의 악천후로 인해 공급 측면에서 지원되었다. SovEcon은 지난주 세계 12월 건조 이후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겨울 곡물 파종량으로 토양의 수분 매장량이 낮게 유지되며 비가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악천후가 겨울 곡물 작물, 특히 늦게 뿌려진 곡물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호주 밀 작물은 가혹한 가뭄으로 크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수요 측면에서, 모로코가 내수 시장에서 정기적인 공급과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해 1월 2일~4월 30일까지 연밀에 대한 관세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도 힘을 보탰다. 한 무역업자는 ”수급 전망이 타이트해 투기꾼들이 다시 시장에 나오고 있다”면서 ”늦은 파종으로 내년 프랑스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밀 가격이 현재 190유로가 넘는 3월 계약은 기술적 요소들에 의해 지원되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으로부터의 농업 수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초기 협상이 가격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 후에 미-중 무역 회담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중국과의 무역 협정 1단계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한 혼선이 남아있지만 1월 15일 백악관에서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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