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2-24 11:08 | 조회수 | 70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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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wheat firm in light pre-Christmas trade (유럽연합 밀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가벼운 거래로 견고했다) 월요일 유로넥스트 밀링 밀 가격은 주로 기술적 요소와 수출 수요의 호조에 힘입어 약간 더 높았지만 크리스마스 휴가를 준비하는 무역업자들이 많아 물량은 적었다. 파리 소재 밀링 밀 선물의 3월 기준거래가격 BL2H0은 톤당 187.00유로로 0.4% 상승했다. Agritel은 ”유럽과 프랑스 밀은 좋은 속도로 수출되고 있으며 또한 1.11달러 정도에 약세를 보이는 유로화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2020년 봄이 끝날 때 쯤 300만 톤의 밀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10월에 밝혔다. 지난주 국제시장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최대 100만 톤을 사들였다고 무역 소식통이 밝혔다. 그러나 Agritel은 프랑스에서의 연금개혁에 대한 운송파업이 계속될 경우 프랑스 밀의 시장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로넥스트 밀은 또한 지난 주 6주 연속 수출 가격이 오른 경쟁국인 러시아 시장에서 새해 연휴를 앞두고 루블<RUBUTSTN=MCX, MICEX(모스크바은행간 외환거래소) 주가지수> 대 달러에 대한 강세와 수요 증가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넥스트에서 거래되는 거래량은 소폭 유지되었다. 한 무역업자는 ”거래가 많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휴일 전에 예약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로넥스트는 화요일 폐장한 뒤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문을 닫을 예정이다.
U.S. soy futures hit six-week top on U.S.-China trade hopes (미국 대두 선물은 미-중 무역 희망으로 6주 만에 최고치 기록) 미국의 대두 선물은 중국이 이번 달 1단계 무역거래를 발표한 이후 미국산 대두 구매를 늘릴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월요일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옥수수 선물은 대두의 강세에 이어 견고해졌고, 밀은 이번 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얇은 기술 거래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카고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3월 대두 선물 SH0은 11월 8일 이후 최고가인 9.46~9.75달러에 거래된 후 부셸 당 9.42~9.50달러에 거래되었으며, 3월 옥수수 CH0는 부셸 당 1센트 하락한 3.75~3.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재무부가 경기 침체와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수입증대를 도모함에 따라 내년에는 냉동 돼지고기와 아보카도에서 특정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콩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미국과 중국이 소위 1단계 무역 협정에 ”곧”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9월 1일부터 시작된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민간 수출업체들이 미국산 대두 12만 6천 톤을 중국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최고 농업 자문기관은 지난 주 중국이 4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거대한 대두 수확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드리워져 랠리를 가로막았다. 밀 선물은 미국의 수출 지지 자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카고 거래소는 화요일 오후 12시 5분에 장을 마감한 뒤 26일 거래가 재개된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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