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2-14 00:17 | 조회수 | 68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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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looks for new way to curb grain exports when needed (러시아는 필요할 때 곡물 수출을 억제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Dmitry Patrushev 농업 장관은 코메르산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확실한 시장 상황’ 하에서 수출 가능한 잉여 수준에서 곡물 수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러시아는 흉작에 이어 곡물 수출을 전면 금지함으로써 세계 시장을 놀라게 했다. 2015년에는 수출 제한에 비공식 개입을 해 거래자들이 선도거래를 성사시키기가 어려웠다.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이 된 이후 이 나라는 곡물 수출세와 같은 극적인 도구들을 덜 사용했는데, 현재는 제로이지만 필요한 경우 정부가 신속히 인상할 수 있다. Patrushev 장관은 금요일에 발표된 코메르산트와의 인터뷰에서 ”농업부의 최우선 과제는 국내 시장과 국가의 식량 안보에 대한 요구”라고 말했다. “우리는 국내 곡물 가격이 크게 떨어지거나 상승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으며, 국내 농산물 생산업자나 제분업자에게는 곡물이 부족할 수는 없다. 우리는 시장경제에 살고 있기 때문에 특정 조건 하에서 우리의 존경받는 수출업자는 모든 것을 수출하기를 원할 것이다. 물론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 수 없다.” “이 새로운 메커니즘은 곡물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필요할 경우에만 활성화될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그는 그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할지 더 이상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Patrushev는 또한 러시아 수출 부문 베테랑인 Alexei Gordeyev 부총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석유 수출국기구 (OPEC)의 조직을 따라 글로벌 곡물 기구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Gordeyev는 곡물 시장의 안정을 보장하고, 가격 정책을 조정하며,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곡물 OPEC”을 위해 정기적으로 로비를 벌여왔고, 그 중에서도 러시아, 유럽 연합,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할 수도 있다. Patrushev는 ”주요 곡물 생산국들이 앉아서 협상하고, 곡물시장의 안정과 가격정책의 형성에 더 많은 협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국제 곡물 협의회 다음 회의에서 분명히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 중 하나이지만 OPEC 회원국에는 속해 있지 않다. 그러나 세계무역기구(WTO) 회원이다.
Brazil’s 2019 coffee crop revised down, end-stocks cut (브라질은 2019년 커피 작황을 수정했고, 기말재고량은 줄였다) Safras & Mercado는 브라질의 2019년 커피 작황이 4월 5,890만 포대(60kg)에서 5,705만 포대(60kg)로 하향 조정했으며 다음 수확 때까지 브라질의 재고시장이 빡빡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컨설팅 회사는 기말재고량을 1년 전의 317만 포대(60kg)와 비교하여 2019년 시즌은 232만 포대(60kg)로 예상하고 있다. 커피 농민들은 현재까지 2019년 커피의 71%를 판매해 5년 평균인 6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뉴욕의 커피 가격은 한 달 만에 28% 상승했는데, Safras의 최고 커피 분석가인 Gil Barabach는 ”국제 커피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정당화된다”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브라질 수출업체 Comexim의 중개업자인 Rodrigo Costa는 고객들에게 ”이 시장이 단기적으로 어디에서 멈출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시장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생산국인 브라질이 내년에 기록적인 수확을 거두어 시장 공급이 잘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의 농부들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감소된 농작물 관리가 수확량을 해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을 의심하고 있다. Barabach는 선물 가격 상승과 브라질 통화 약세로 인해 커피 가격이 급등해 농부들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한 봉지당 약 550헤알(약 131.06)의 가격을 언급하면서 ”몇 달 전만 해도 커피 농부들은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가격을 받을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1 = 4.1964 헤알)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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