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2-11 14:31 | 조회수 | 68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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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 sees U.S. wheat supplies falling to five-year low (미 농무부는 미국의 밀 공급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다) 미국의 밀 공급량이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주요 경쟁국들의 수확량이 적어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정부가 밝혔다. 미국 농무부는 월간 세계농업수급추정보고서에서 옥수수와 대두 기말재고량에 대한 전망을 꾸준히 유지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옥수수와 대두 생산에 대한 전망치도 변경하지 않았다. 정부는 2019/20년 작물연도의 밀 기말재고량 전망을 10억 1,400만 부셸에서 9억 7,400만 부셸로 줄였다. 만약 실현된다면, 그것은 2014/15년 7억 5,200만 부셸 이후 가장 적은 양이 될 것이다. 로이터 통신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10억 1천만 부셸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충분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호주, 아르헨티나, 캐나다의 밀 수확 예상치를 하향 조정한 후 미국의 밀 수출 전망치를 2,500만 부셸에서 9억 7,500만 부셸로 상향 조정했다. 2019/20년 아르헨티나 옥수수 생산량은 총 5천만 톤, 브라질 옥수수 생산량은 총 1억 1천만 톤이 될 것이다. 대두 생산량은 브라질 1억 2,300만 톤, 아르헨티나 5,300만 톤으로 나타났다. 미 농무부는 또한 미국의 옥수수 기말재고량을 11월 전망과 변함이 없는 19억 1천만 부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rance sees wheat area down 5%, rapeseed at 18-yr low on adverse weather (프랑스는 악천후로 밀 면적이 5% 감소하고 유채는 18년 만에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농무부는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 중 한 곳이지만 악천후로 내년 수확을 위한 겨울 밀, 보리, 유채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림부는 2020년 첫 파종 추정치를 통해 겨울 연밀 수확 면적을 올해보다 4.8% 감소한 473만ha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평균치보다 5.6% 낮은 수치이다. 연밀은 프랑스의 주요 곡물 작물로 거의 모든 생산량은 소위 가을철에 뿌린 겨울 품종에서 나온다. 농무부는 “2020년 겨울 곡물 파종도 악천후 속에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두 달 동안 극도로 습한 날씨로 인해 현장 작업이 차질을 빚었고, 분석가들과 무역업자들은 곡물 파종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파스타에 사용되는 품종인 듀럼밀의 경우, 농림부는 이 지역이 7.5% 감소한 22만 5천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5년 평균보다 거의 32% 낮은 수치였고 1995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겨울 보리의 경우 올해보다 4.3%, 5년 평균보다 9.2% 낮은 125만ha로 예상했다. 프랑스 보리 생산은 밀과 달리 겨울 말 봄철 작물의 상당 부분을 포함한다. 프랑스의 주요 오일시드 작물인 겨울의 유채에 대해 농무부는 올해 들어 4.9% 감소한 105만ha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유채의 예상면적은 5년 평균보다 26.8% 낮으며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채는 밀이나 보리보다 일찍 수확을 하고, 습한 가을 날씨에 앞선 가뭄으로 시추에 차질을 빚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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