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2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9-12-04 10:25 조회수 768 작성자 김태련

Brazil seen planting largest corn area in history on firm prices, demand

(브라질은 견고한 가격과 수요로 역사상 가장 큰 옥수수 면적에 파종했다)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농부들은 2019/20년 시즌에 1,800만 헥타르 이상의 옥수수를 심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전 사이클보다 3.5%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수확이 늦는 바람에 발생하는 날씨 위험에도 불구하고, 12명의 분석가들의 평균적인 추산에 따르면, 올 시즌 총 생산량은 1100만 톤에 달할 수도 있다. 평균 전망치가 확정되면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은 전년도 정부 전망치보다 거의 1% 이상 높으며,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두를 수확한 뒤 재배하는 브라질의 제2차 옥수수 수확은 대두 수확이 늦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3월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분석가들에 따르면, 좋은 옥수수 가격은 브라질 전체 생산량의 약 75%에 해당하는 제2차 옥수수 수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날씨 문제에도 불구하고 농부들이 에이커지를 늘릴 것이라고 한다. Safras & Mercado의 분석가 Paulo Molinari“2월과 3월에 비가 오고 가격이 높으면 생산자가 옥수수를 더 심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시장의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육류 포장업자와 바이오연료 생산업체들이 구매를 서두르면서 브라질산 옥수수에 대한 내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출 폭동 이후 브라질의 옥수수 재고량은 2020년 초에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빠듯하거나 잠재적으로 불충분할 것이다.

 

Paris wheat falls as Egypt buys from Russia in tender

(파리밀은 이집트가 러시아로부터 구매함에 따라 하락했다)

파리의 유럽 밀 선물은 화요일 시카고 시장 가격 하락에 따라 하락했다. 두 시장 모두 수개월 동안 최고치에서 후퇴한 반면, 파리는 이집트의 최근 구매 입찰에서 러시아 밀의 성공에 압력을 받았다. 파리 기반 유로넥스트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한 계약인 3월 제분 밀 BL2H0은 톤당 184.00유로 ($ 202.80)1.0유로(0.5%) 하락했다. 화요일에 입찰에서 이집트가 295천 톤의 러시아 원산 밀을 구매한 결과, 최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공급이 프랑스 밀에 대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상인들은 알제리가 수요일에 수확한 아르헨티나 공급물과 주요 수출 시장에서 프랑스 밀이 얼마나 많은 경쟁에 직면할 것인지 알기 위해 입찰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로넥스트의 12월 초 BL2Z9 선물도 완화되어 185.75유로에서 0.2% 하락했다. 독일에서는 독일산 밀의 수출 수요가 경쟁사인 흑해 공급업자들이 제시한 가격 인상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증가했다. 함부르크에서 1월 인도분 12% 단백질이 함유된 표준 빵 밀은 파리 3월 계약 BL2H0에서 2.5유로에 판매되었다. 구매자들은 파리 상공에서 약 1.5유로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 독일 무역상인은 아프리카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전통 고객들의 독일 밀에 대한 수출 수요는 여전히 양호하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집트로부터의 구매 입찰이 오늘 보여준 것처럼 어느 정도 경쟁력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파리 선물 가격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출 시장에서 유럽연합 밀의 매력은 다소 약화됐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독일로부터의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며칠 동안 독일의 수출품에는 모잠비크를 향해 항해한 밀 3만 톤의 선박과 수단으로의 밀 65천 톤의 선박이 포함되어 있었다.

($1 = 0.9073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912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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