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1-26 14:02 | 조회수 | 66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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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importers scoop up Brazilian soybeans amid U.S. trade uncertainty (중국 수입업자, 미국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브라질산 대두 구매) 무역업자들은 미국과의 무역거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국 구매자들이 지난 주 브라질산 대두를 20개 이상 선적했다고 말했다. 수입업자들은 또한 매력적인 마진 때문에 브라질산 대두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무역업자 중 한 명은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일부 화물도 지난주에 예약되었으며, 총 30여 개의 화물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올해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로 인해 중국 바이어들은 미국으로부터 대두 훨씬 적게 구매했는데, 이는 양측이 1단계 협상에 합의할 경우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약 135만 톤의 미국산 대두를 검사해 중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더 많은 관세가 면제되지 않는다면, 미국 대두는 내년에 브라질과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도 있다. AgResource Co의 사장인 Dan Basse는 ”그들은 길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목적지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주 1단계 무역거래 성사는 내년으로 접어들 위험이 있으며 구매자들이 시장 상황에 대해 불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INTL FCStone의 애널리스트인 Darin Friedrichs는 ”브라질을 떠나 사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아마 좋은 대비책일 것이다. 미국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적어도 일부 브라질은 봉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Heavy rain forecast to cut EU winter cereal sowings, delay potatoes (폭우로 인해 겨울 곡물 파종 전망을 줄이고, 감자는 지연 전망) 유럽 연합의 농작물 감시 기구인 MARS는 월요일, 폭우로 인해 서유럽의 일부 지역에 겨울 곡물 파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MARS는 월간 보고서에서 2020년 수확을 위한 겨울 곡물 전체 면적이 영국, 아일랜드, 베넬룩스 국가들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남부 지역과 이탈리아 북부 지역은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내린 비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열악한 파종 및 수확 환경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는 연질밀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MARS는 ”출현(出現)과 조기성장에 대한 조건은 초기 파종 작물에 유리한 반면, 나중에 파종된 작물은 성장이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ARS는 8월과 9월까지 건조한 날씨로 프랑스, 헝가리, 독일 일부 지역에 유채 파종을 중단시켰지만 10월 이후 기록된 강우량은 출현(出現) 조건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잦은 비로 독일과 프랑스의 옥수수 수확은 물론 영국과 아일랜드의 감자와 사탕무 수확도 지연되었다. “날씨가 개선되지 않으면, 감자 작물의 상당 부분이 내년 봄까지 수확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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