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1-25 10:54 | 조회수 | 71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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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 planting loses steam, again lagging 5-year average (브라질 대두 재배는 열기가 식고 다시 5개년 평균에 비해 늦어) 브라질의 새로운 작물(2019/20년)을 위한 대두 재배는 이번 주 말 현재 예상 면적의 77.3%에 달해 지난해보다 속도가 느리고 5년 평균에도 뒤처져 있다. 금요일 발표된 컨설팅 회사인 ARC Mercosul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보다 6%p 상승했으나 그들은 지난 시즌 이 시기에 89.6%를 심었다. ARC 메르코술의 곡물 분석가인 Matheus Pereira는 재배기간 초기에 마토 그로소, 파라나 같은 주에서 문제가 발생한 후, 현재 리오그란데 도 술 생산지역에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오그란데 도 술의 농부들은 지금까지 이 지역의 38%만을 심었고, 이는 지난 5년간 67%, 평균 52%와 비교되었다. 브라질 대두 생산자 협회 Aprosoja의 책임자인 Bartolomeu Braz Pereira는 농부들이 대두를 수확한 직후 재배되는 두 번째 옥수수 작물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이아스 주에 땅을 가지고 있는 Pereira는 ”두 번째 작물은 나중에 심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 경우, 나는 이상적인 창 밖에 옥수수를 심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농작물이 비를 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2019년에 두 번째 큰 옥수수를 대량 생산하여 곡물 수출을 증대시켰다.
French cereal crop ratings decline, field work lags after heavy rain (프랑스 곡물 수확 등급 하락, 폭우 후 현장 작업 지연) FranceAgriMer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프랑스 밀과 보리의 농작물 등급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농민들은 파종 및 수확에 별 진전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프랑스의 주요 곡물 작물인 연질밀의 78%가 11월 18일까지 일주일 전 84%에서 지난 해 같은 주의 82%보다 낮은 것으로 주간 곡물 작황 보고서에 나타났다. 프랑스 농부들은 내년 수확을 위해 연질밀의 74%를 파종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71%에서 증가했지만 1년 전의 97%보다 낮은 수치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연질밀 파종은 지난 5년간의 평균 속도보다 8일 늦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옥수수 수확은 일주일 전 84%에서 증가한 88%를 기록했다. 옥수수 수확도 5년 평균에 비해 8일 정도 지연되고 있으며, 수확이 이미 같은 단계에 이르러 끝난 작년 작황보다 20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프랑스와 영국과 같은 서유럽 국가들의 습한 날씨가 겨울 밀과 보리 면적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랑스의 상인들은 또한 늦게 수확한 옥수수들이 마이코톡신(mycotoxin) 곰팡이 위험해 처해있다고 우려했다. 기상청 Meteo France에 따르면, 10월 중 프랑스 전역의 강수량은 평균보다 40% 이상 높았으며, 11월에는 기온이 더 낮은 일부 지역에 폭설과 함께 소나기가 더 자주 내렸다. FranceAgriMer의 농작물 보고서는 지난주 남서부 아퀴타인 지역의 연질밀 파종 진전은 28%로 변화가 없었고 옥수수 수확도 78% 완료에 머물렀다. 비록 다가오는 한 주 동안에 소나기가 프랑스의 많은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주 현재까지 더 건조한 날씨는 현장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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