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1-18 10:29 | 조회수 | 716 | 작성자 | 김태련 |
---|---|---|---|---|---|---|---|
French maize harvest, cereal sowing stay slow in wet weather (프랑스 옥수수 수확 및 곡물 파종은 습한 날씨로 인해 느림) FranceAgriMer의 데이터에 따르면, 습한 날씨가 유럽연합 최대의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의 현장 작업을 계속 방해하면서 옥수수 수확과 겨울 곡물 파종이 지난 주 평소의 속도보다 훨씬 뒤쳐졌다고 밝혔다. FranceAgriMer는 금요일 주간 농작물 수확량 보고서에서 프랑스 농민들은 11월 11일까지 올해 곡물 옥수수 수확량의 85%를 수확했으며 이는 1주일 전의 79%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FranceAgriMer는 내년 수확을 위한 연질밀 파종은 72%로 전주의 67%에 비해 증가한 반면 전년 92%보다는 감소했다고 말했다. 겨울 보리의 경우, 파종은 83%로 1주일 전의 81%보다 증가했고 1년 전의 95%에 뒤졌다. FranceAgriMer는 겨울 보리가 8일 지연되는 동안 연질밀 작물의 파종은 5년 평균보다 10일 늦었다고 말했다. 여름의 건조함이 가을까지 지속되었던 작년과 대조적으로, 프랑스와 서유럽의 다른 지역들은 지난 한 달 동안 폭우가 내렸다. 습한 날씨로 인해 농부들이 내년, 특히 영국에서 소위 겨울 곡물의 파종을 마치기 위해 애쓸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기상청 Meteo France에 따르면 10월 중 프랑스 전역의 강수량은 평균보다 40% 이상 높았으며, 11월에는 남부 지역에서 폭풍우와 함께 눈이 내리는 빈도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강수량은 여름철에 가뭄과 열파 후 마른 토양을 완화시켜 작물 파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Meteo France에 따르면 지난 달 내린 폭우로 토양의 습도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지질학 사무소 BRGM에 따르면, 이번 강우량은 올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후 지난 달 지하수 비축물을 안정시키거나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China buys U.S. soybeans, pork amid uncertainty about trade war settlement (중국은 무역전쟁 타결의 불확실성 속에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를 사들인다) 중국은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의 무역전쟁에 대한 잠재적 해결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초에 미국산 농산물을 계속 사들인 것으로 미국 정부 자료에 나타났다.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보고서에 따르면 11월 7일 마감된 주중에 중국 바이어들이 76만 527톤의 대두를 구매하기 위한 거래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업체들은 또한 69만 3,527톤의 오일시드를 중국에 선적했다. 중국은 이번 주 중 미국산 대두 가장 많이 사들였고, 주간 총 125만 6천 톤 중 61%를 차지했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가을동안 중국에 대두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이다. Wilbur Ross 미 상무장관은 양측이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금요일에 전화통화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 1일 마케팅 연도가 시작된 이후 중국 바이어들은 정부가 목요일 발표한 거래에서 12만 9천 톤을 포함해 803만 6천 톤의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 중 지금까지 315만 3천 톤이 출하됐다. 지난해 이맘때 중국 구매자는 64만 7,990톤의 대두를 예약했으며 33만 9,003톤이 선적되었다. 무역 전쟁이 시작되기 2년 전, 중국에 대한 대두 수출량은 총 1,864만 7천 톤으로 11월 중순까지 1,326만 6천 톤이 선적되었다. 주중 돼지고기 수출량은 5,549톤으로 한 달 만에 가장 많았다. 미 농무부는 보고기간 동안 최근 몇 주 동안 1만 933톤의 미국산 돼지고기가 중국으로 선적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1118.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