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1-08 13:18 | 조회수 | 74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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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weather in Argentina threatens to further damage wheat crops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는 밀 작물에 더 큰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목요일 아르헨티나 농업지역 남부 지역에 밀이 앞으로 며칠 동안 큰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추가 수확량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거래소는 최근 몇 달 동안의 악천후로 인해 2019/20년 밀 예상치를 1,880만 톤으로 인하했다. 거래소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곡창지대 지역인 남부에서 밀밭의 약 30%가 건조한 날씨가 지속 되면 식물 성장이 계속 나빠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 현재 재배자들은 밀 면적의 7.1%를 수확했다. 거래소는 대두와 관련해 2019/20년 작물을 지난 2주 동안 파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두가 심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760만 ha 중 8.7%가 수요일 현재 파종되었다고 밝혔다.
China, U.S. agree tariff rollback if phase one trade deal is completed (중국, 미국, 1단계 무역거래 성사 시 관세철폐 합의) 중국과 미국이 양국 간 무역협정이 성사되면 1단계 무역협정으로 서로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기로 합의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고문들 사이에서 갈등이 촉발됐다. 중국 상무부는 일정표를 작성하지 않고 양국이 단계적으로 관세를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이 서명할 예정인 무역협정의 1단계 단계 중 일부일 것”이라고 말했다. Stephanie Grisham 백악관 대변인은 Fox News Channel에 미국은 세계 양대 경제국가들 간의 16개월간의 무역 전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협상을 완료하는 것에 대해 ”매우,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회담에 앞서 나갈 수는 없지만 우리는 곧 합의에 이를 것으로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협정이 여전히 파기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관리들은 트럼프가 지난달 잠정 합의의 윤곽을 발표했을 때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장기화된 무역 전쟁에서 수십억 달러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주요 무기로 삼았다. 점진적으로라도 이들을 해제할 것이라는 전망은 백악관 안팎에서 미국 레버리지의 핵심적 측면을 포기하는 것을 경계하는 고문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계획이 내부 반대에 부딪혔다고 보도한 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탔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부고문인 Michael Pillsbury는 ”관세의 단계적 롤백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측은 언제 어떤 관세가 철폐될 것인지 모호했다. 중국인들은 어느 정도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언젠가 관세가 철폐될 것이라는 국내 강경파들을 달래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간 협상이 마무리되고 서명될 경우 휴대전화, 노트북, 장난감 등 약 1천56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2월 15일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철폐 공약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 Gao Feng은 관세철폐는 모든 협정의 중요한 조건이라며 양국 모두 1단계 협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상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동시에 취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Gao은 정례 브리핑에서 ”양측이 서로 다른 단계에서 추가 관세를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고 미 무역대표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인하를 협정문의 특정 요소 준수와 연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의회 소식통은 ”중국이 이를 준수함에 따라 관세가 단계적으로 폐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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