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1-04 09:54 | 조회수 | 72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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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corn crop at risk due to soy planting delays (브라질은 대두 파종 지연 때문에 옥수수 작물 위험) 브라질의 대두 파종 지연은 강수량 부족으로 두 번째로 심는 옥수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옥수수는 오일시드가 수확된 후 심어져 남아메리카 생산량의 약 73%를 차지한다. 마토 그로소 주립 곡물 재배자협회의 책임자인 Antonio Galvan은 금요일 로이터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옥수수) 작물에 대한 위험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비가 4월 말까지 지속되어야만 브라질은 옥수수 수확이 잘 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Arc Mercosul에 따르면 2019/20년 시즌 대두 파종은 예상 면적의 46.9%로 지난해 이맘때 본 61.6%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5년 평균 49.2%에도 못 미친다. Galvan은 지난 시즌 마토 그로소의 농부들은 풍부한 강우량 덕분에 3,230만 톤의 기록적인 옥수수 수확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옥수수 수출국인 브라질은 2018/19년에 약 1억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 Galvan은 ”날씨 때문에 옥수수 수확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위협은 현실적이지만 내부가격 상승과 수출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말했다. 정부 수출업체 Secex에 따르면 10월 브라질의 옥수수 수출량은 614만 톤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수출기업협회인 Anec은 올해 브라질산 옥수수 수출을 사상 최고 수준인 3,500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Anec은 금요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브라질의 옥수수 수출 호조로 인해 이 같은 전망이 수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응용경제연구센터(Cepe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브라질 시장의 옥수수 가격은 8.5% 상승했다. 수출기업인 Anec에 따르면 브라질은 11월에 약 410만 톤의 대두와 330만 톤의 옥수수를 선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China books deal for 132,000 tonnes of U.S. soybeans (중국은 미국산 대두 13만 2천 톤을 예약했다) 민간 수출업체들은 금요일 중국에 미국산 대두 13만 2천 톤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이 1년 이상 지속된 양국 간 무역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벌이면서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일련의 구매 중 하나이다. 8월 31일까지 인도를 요구하는 이 거래는 중국의 전체 미국산 대두 구매 약속을 마케팅 연도에 632만 2천 톤으로 끌어 올렸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이후 중국에 수출된 미국산 대두는 164만 톤에 이른다. 2년 전, 무역 전쟁이 시작되기 전, 중국은 미국산 대두 160만 톤에 대한 거래를 예약했고 10월 말까지 851만 톤이 선적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명할 1단계 협정문 최종안을 놓고 미국과 중국 협상단이 협상하고 있다. 칠레가 11월 16~17일 칠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취소하기로 한 것은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이 회담과 별도로 협정을 맺을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트럼프는 목요일 미국과 중국이 곧 새로운 장소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Wilbur Ross 미 상무장관은 금요일 “1단계”가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11월 중순경 서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무역 협상 대표들은 금요일에 전화로 말할 것으로 예상된다. Ross는 태국에서 ASEAN 정상회의를 3일간 개최하는 동안 ”아주 좋은 규모의 거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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