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0-17 13:22 | 조회수 | 71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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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wheat higher as Egypt tender boosts export sentiment (파리 밀은 이집트의 입찰이 수출 심리를 부양함에 따라 상승)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수요일 이집트의 한 입찰이 시장의 초점을 수출 수요로 다시 이동시켜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소재 유로넥스트 소재 12월 밀 BL2Z9는 1.75유로(약 1.0%)로 톤당 180.00유로(199.46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계약금액은 화요일에 181.25유로에 육박했다. 세계 최고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로부터의 입찰은 프랑스 밀이 흑해 원산지의 가격 상승에 대항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집트 국영 바이어 GASC는 유로넥스트 마감 후 40만 5천 톤의 밀을 구입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날 오전 보고된 제안에 근거하여 상인들이 예상한대로 프랑스 밀 1개 선적이 포함됐다. 선물거래상은 ”아직 프랑스 수출길이 멀어도 GASC 입찰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시카고 밀은 상인들이 기술매수에 주목하는 등 견고했다. 딜러는 화요일의 하락에 이어 지지를 얻었기 때문에 기술적 요인들도 유로넥스트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Weekly Euronext 데이터에 따르면 금융 투자자들은 10월 11일까지 한 주에 거래소의 밀 선물과 옵션에서 순매도 포지션을 더 줄였다고 한다. ($1 = 0.9024 유로)
Drought vaporizes Australia’s share of global wheat exports (가뭄으로 호주의 세계 밀 수출량 점유율 하락) 가뭄은 호주의 밀 수확을 3년 연속 괴롭혔고, 급격한 생산 손실은 주요 밀 공급업체가 세계 수출 분야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상태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주 미국 농무부는 호주의 2019/20년 밀 수확량을 당초 추정치 1,900만 톤에서 1,80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730만 톤으로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겠지만 2016/17년 국내 최대 수확량인 3,180만 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건조함이 1년 전보다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있고, 고온으로 인해 상황이 더 나빠졌기 때문에 수확은 위축될 수 있다. 지난 달 말에 호주 정부는 이전에 약 47억 달러를 이 사태에 투입한 후 농업부문의 추가 지원금 6,800만 달러를 약속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주요 생산지인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밀 지역은 평년보다 3분의 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뉴 사우스 웨일즈 동부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동부와 남부지방의 경우 올해 3년 연속 건조한 상태이다. 남 오스트레일리아 농가의 수확량이 많은 지역의 강수량은 2017년과 2018년에 비해 75%나 낮았고, 현재까지 2019년은 약간 나빠졌다. 수요일 현재, 더 습한 패턴이 이달 말경 서부 및 남호주 일부 지역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다른 지역은 대부분 건조한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늦을 수도 있다. 호주의 농부들은 4월과 5월에 밀을 심기 시작한다. 번식은 8월에 시작하여 9월까지 진행되며, 수확은 11월과 12월에 가장 두드러진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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