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wheat at new 2-month high on exports, technical support

(유럽연합 밀, 2개월 만에 수출 최고치 경신, 기술 지원)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수출 수요와 기술 지원으로 인해 미국의 곡물 거래량을 앞지르면서 수요일에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소재 유로넥스트 소재 12월 밀 BL2Z9는 0.75유로(약 0.4%)로 톤당 178.75유로(196.05달러)에 거래됐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FranceAgriMer)은 프랑스의 연밀 수출 전망을 지난달 추정치인 1,100만 톤에서 1,170만 톤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모로코에 대한 수출 호조에 따른 것이지만, 화요일에 프랑스 밀이 이집트 입찰에서 제외됐지만, 세계 최고의 수입업자가 러시아 밀과 우크라이나 밀을 구매했다. 한 선물 상인은 ”유로넥스트 매수에 어리둥절하지만 단기 수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곡물 시장은 늦게 심은 미국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량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을 위해 목요일에 미 농무부의 10월 작황 전망에 대비하고 있다. 미 농무부의 수확량 감축은 9월 말 보고서에서 이미 분기별 옥수수와 대두 재고량을 예상보다 낮게 잡아 미국의 공급 전망을 강화한 이후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 독일 함부르크의 현금 프리미엄은 목요일 미 농무부 데이터 이전에 수출 부진으로 인해 거래가 한산했다. 함부르크에서 10월 인도분 단백질이 12% 함유된 표준 빵 밀은 파리 12월 BL2Z9에서 2.0유로에 판매되었다. 구매자들은 파리 아래에서 적어도 3.0유로를 찾고 있었다.

($1 = 0.9117 유로)

 

Political uncertainty dents Argentine corn crop expectations

(정치적 불확실성이 아르헨티나 옥수수 수확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다)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 재배자들이 건조한 날씨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두 파종을 선호함에 따라 올 시즌 옥수수 수확량을 4,75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수요일에 밝혔는데, 이는 이전 추정치인 5,000만 톤보다 감소한 것이다. 2015년 농가의 강력한 지원으로 당선된 저세금 및 자유시장 지지자인 Mauricio Macri 대통령은 10월 27일 선거에서 연임 도전권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선두주자인 Alberto Fernandez는 정부의 경제 개입을 더 선호한다. 농부들은 페르난데스 정부 하에서 곡물 수출세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차기 정부가 출범한 후 농업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책으로 대두를 더 싸게 생산하기 위해 옥수수 파종을 줄이고 있다. 옥수수 파종은 9월부터 시작됐으며 대두는 이달부터 시작됐다. 서부 재배 지역의 건조함으로 인해 일부 농부들은 옥수수를 건너뛰고 10월 말에 예상되는 비를 기다리며 대두를 대신 심었다. 건조함으로 인해 거래소는 2019/20년 밀 수확량을 당초 예상보다 7% 감소한 2,000만 톤으로 줄였고, 대두 수확량은 5,100만 톤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밀, 대두의 주요 국제 공급국이자 최고 가축 사료 수출국이다. 곡물 수출은 정부의 주요 수입원이지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5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의 곡물 수출 회사 임직원은 ”대부분의 농업부문은 페르난데스가 나라를 통치할 경우 수출세 인상을 기대하고 있다. 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쉽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옥수수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대두는 2~3% 정도 향상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