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10-02 13:19 | 조회수 | 64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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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exceed two-month high on China buying, U.S. inventory shock (대두는 중국의 매수로 2개월 만에 최고치 돌파, 미국의 재고량은 충격) 미국의 대두 선물 가격은 2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는데 중국이 구매할 때 이전 세션에서 얻은 이익과 미국 재고 추정치가 예상보다 낮아 상승한 것이다. 미국 농무부의 분기별 곡물 재고량이 상인들의 기대치를 밑돌면서 옥수수 Cv1도 월요일 4%대 반등에 성공했다. 재고 추산에 따르면, 다가오는 가을 수확물의 규모를 미 농무부가 과대평가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물량과 의문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다. 역사적인 홍수로 인해 봄철에 파종이 지연되고 수확이 평상시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상인들은 농작물에 대해 불확실해 하고 있다. 시카고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대두선물 Sv1은 1.4% 오른 9.19~9.50달러를 기록하며 7월 22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장 활동적인 옥수수 선물 Cv1은 0.8% 오른 3.50~3.92달러에 마감했고 8월 12일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시카고 거래소 밀 선물 Wv1은 옥수수 상승으로 인한 유출 지원으로 부셸 당 4.75~4.98달러로 0.3% 상승했다. 중국 기업들은 이번 주에 200만 톤에 달하는 무관세 할당량의 일환으로 월요일 최대 60만 톤에 달하는 미국산 대두를 사들였다고 이 거래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말했다. 미국 Midwest Market Solutions의 사장 Brian Hoops은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기간 중 수입량을 줄인 후 이번 구매로 인해 중국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미국산 대두를 더 많이 사들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aris wheat steady near seven-week peak, buoyed by euro (파리 밀은 유로화에 힘입어 7주 만에 최고치에 근접하며 안정) 유로넥스트 밀 선물은 유로화의 새로운 약세가 수출에 희망을 불어넣고 예상보다 낮은 미국 곡물 재고와 세계 기상 위험으로부터 지지를 받음에 따라 화요일 약 7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랑스 파리 소재 유로넥스트 거래소의 12월 밀 BL2Z9는 0.50유로(약 0.3%)로 1톤당 175.25유로(191.64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176유로까지 올라 월요일 7주 만에 최고치인 175유로를 넘어섰다. 그러나 딜러들은 농부들의 매도, 시카고 선물의 완화와 유로화 약세, 달러화 대비 2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유로화의 안정성에 의해 억제된 177~178 유로에서 다음 저항을 시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 선물 딜러는 ”유로화, 국제 수요, 그리고 호주, 아르헨티나, 캐나다에서의 날씨 스트레스로 상당한 모멘텀이 있었다.” 라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가 미국 내 옥수수와 대두의 분기별 재고량을 무역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한 이후 곡물 시장도 월요일 시카고에서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 2주 동안 일련의 수입 입찰이 있은 후, 거래자들은 수요일 모로코의 유럽연합 밀 수입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모로코 국영 곡물회사인 ONICL은 화요일 관세 감축 할당량에 따라 3만 톤의 미국산 밀 수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밀 입찰의 수요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업자들은 모로코가 10월 1일부터 밀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밀의 여러 화물은 앞으로 수일 내에 이미 적재될 예정이다. ($1 = 0.9145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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