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일월드, 2013 브라질 대두 생산량 8,100만 톤 초과 가능 | 날짜 | 13-01-16 16:38 | 조회수 | 2,775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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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월드, 2013 브라질 대두 생산량 8,100만 톤 초과 가능 (2013.1.15. 로이터통신)
원제: Brazil’s 2013 soybean crop may exceed 81 mln T- Oil World - RTRS
독일 함부르크 소재의 유지작물 애널리스트 그룹인 오일월드는 1월 15일 2013년 초에 수확하는 브라질 대두 생산량은 2012년 6,640만 톤에 비해 대폭 많고 8,100만 톤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브라질의 많은 대두 주산지에서 기후가 호전되어 대두 생산전망이 개선되었다. 순조로운 기후가 지속된다면 브라질 대두 생산량은 우리의 12월 추정치였던 8,100만톤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오일월드는 또한 금주에 브라질 대두 주산지에 비가 예보되어 작황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국영기업인 Conab은 2013년 브라질 대두 생산량이 기록적인 8,270만 톤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USDA는 1월 보고서에서 브라질 대두 생산량을 8,250만 톤으로 전망했었다.
오일월드는 또한 브라질 대두 수출량이 2월부터 증가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1월 중 브라질의 대두 및 대두가공품 수출량은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매우 적은 수준일 것이다. 그러나 2월에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수출속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일월드는 브라질에서 아시아대두녹병(Asian rust)이 평년보다 더 많이 발생했으나 피해의 정도는 아직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오일월드는 아르헨티나의 기후가 건조해져 대두 파종작업이 가속화되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량 전망도 개선될 것이나 고온건조한 기후가 지속될 경우 작황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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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Brazilkr.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