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30 14:11 | 조회수 | 638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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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maize harvest moves slowly; wheat, barley sowing underway (프랑스 옥수수 수확은 천천히 움직인다; 밀, 보리 파종 진행 중)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FranceAgriMer)은 프랑스 농민들이 9월 23일까지 올해 곡물 옥수수 면적의 3%만을 수확해 1주일 전의 1%보다는 올랐지만 전년 동기간 대비 21%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금요일 밝혔다. 프랑스의 옥수수 작물 성장은 평소의 페이스 보다 뒤쳐져 있으며, 무역상들은 오랜 가뭄 끝에 지난 주말에 비가 다시 오면 수확 작업이 더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ranceAgriMer은 주간 작물보고서에서 ”옥수수 작물이 지난 5년 동안 평균 성장 속도보다 이틀이나 늦었고 작년보다 8일 정도 늦었다”고 말했다. 수확에 대한 전망은 혼합된 것으로 보이며, 일부 프랑스 지역은 여름 폭염과 가뭄의 영향을 심하게 받고 있고, 주요 옥수수 벨트인 남서부의 농작물 상황은 더 유망하다. FranceAgriMer은 곡물의 59%가 양호하거나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강우량은 내년 추수를 위한 겨울 곡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밀과 보리 파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주요 곡물 작물인 연밀과 겨울철 보리의 경우 9월 23일까지 각각 1%, 2%가 파종된 것으로 추정되며, 둘 다 1년 전 0과 비교된다.
Snow to stall wheat, canola harvest in Canada, Montana (캐나다와 몬태나의 밀과 카놀라는 눈으로 인해 지연) 한 기상학자는 주말 폭풍이 몬태나와 캐나다 초원 일부 지역에 30.5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이 지역의 봄밀과 카놀라 농작물의 일부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들어 이 지역의 지나치게 습한 기후로 인해 이미 현장 작업이 느려졌고 국경 양쪽에서 봄철 밀의 품질이 떨어졌다. 눈은 토요일 밤부터 월요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앨버타 남부와 사스캐처완 남서쪽에 4~12인치(10~30cm)가 넓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기상학자인 Nick Vita는 ”미국 국경과 가까운 일부 지역은 월요일까지 18인치 정도 내릴 것 같다”고 말했다. Vita는 ”눈으로 인해 캐나다산 봄밀의 10~15% 정도, 카놀라는 5~10%의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농무부는 몬태나의 봄철 밀 수확이 9월 22일까지 80%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는 수확이 덜 진척되었다. 농민들은 9월 23일 현재 사스캐처원 봄밀 31%, 카놀라 17%를 수확했다고 주간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지방의 모든 작물의 수확 진행률은 총 39%로 5년 평균 62%에 크게 뒤졌다. Vita는 ” 늦어도 다음 주 중반까지는 더 건조한 날씨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눈은 녹을 것이다. 하지만 수확은 더디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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