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25 12:22 | 조회수 | 70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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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gives waivers to importers to buy U.S. soy exempt from tariffs (중국은 관세가 면제되는 미국 대두를 구매하기 위해 수입업자에게 새로운 면제를 부여) 중국은 다음 달 열리는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은 여러 수입업자들에게 보복 관세가 면제되는 미국 대두를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협상안을 내줬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화요일에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무역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 농장에 쌓여온 미국산 대두의 추가 판매는 양국 간 무역거래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중국의 통상 관행을 강도 높게 질책하며 ’나쁜 거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기업에는 언론과의 대화 권한이 없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민간, 외국 및 국영기업인 시노그레인, COFCO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 기업들은 이미 이번 달 미국산 대두를 30개화물 이상(약 180만 톤)의 화물을 구입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달 초 1차 관세외 수입 쿼터가 발표되었고 이어서 미국산 대두를 대량 구매했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기업들이 지난 주 워싱턴에서 열린 차관급 회담을 앞두고 9월 12일 적어도 10개의 화물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두 번째 면제 조치를 발표한 후 중국 기업들은 월요일 20개 이상의 오일시드를 미국으로부터 구입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10월 초에 있을 고위급 무역회담에 앞서 중국인들이 미국산 대두를 더 많이 사들일 것이라고 한다. 미국 농무장관 Sonny Perdue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지난 12월 이후 중국이 구매를 약속한 대두 2천만 톤에 못 미친다고 비난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이 이 약속을 이행할 것이며 이미 1,400만 톤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감산 조치로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구매하기로 약속한 물량(2천만 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0월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면 중국이 더 구매할 수도 있다.” 양측의 최고위급 관리들은 10월 초에 만날 예정이었다. 중국 관리들은 지난주 미국 농장주 방문을 취소해 하위급 회담에 차질을 빚었다.
Lack of rain, late frosts hit Argentina’s 2019/20 wheat crops (아르헨티나의 2019/20년 밀 작물은 비 부족과 늦게 내린 서리로 인해 타격) 화요일에 Rosario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밀 생산 지역에 대한 강우량 부족과 늦은 서리로 인해 이미 농작물 수확량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국제 밀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2019/20년 시즌 동안 재배 면적의 687만 ha(1700만 에이커)의 성장을 보고했다. 9월은 연중 유난히 기온이 낮은 아르헨티나의 농업 지역에서 특히 건조한 달이었다. 단기적으로 큰 강우량도 예상되지 않는다. 곡물 거래소에 따르면 악천후로 인해 20%에서 40% 사이의 수확량 손실을 보는 밀 지역이 있다. 곡물 거래소는 ”아르헨티나에서는 80만 ha 이상의 밀이 좋지 않은 상태에 있다”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은 기후 조건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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