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19 10:42 | 조회수 | 72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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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 traders seek higher wheat export cap (우크라이나 무역업자들은 밀 수출 상한선을 높이려고 한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거래자들은 정부가 2019/20년 7월에서 6월 사이에 수출할 수 있는 밀의 양을 정부가 제안한 1,900만 톤에서 2천만 톤으로 늘려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 소식통은 ”이들은 제안서에 밀링과 사료용 밀의 양을 명시하지 않고 수출 가능한 밀의 총량만 표기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무역업자들은 밀의 수출량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수출 비망록에 서명한다. 이 문서에서, 무역업자들은 정부가 수출 규칙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약속하는 동안, 합의된 수출량을 초과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우크라이나는 2018년에 약 2,700만 톤의 밀을 수확했다. Tymofiy Mylovanov 신경제 통상부 장관은 지난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무역업자들과의 연례 밀 수출 각서가 곧 체결될 것이며 무역업자들과의 이견은 없다고 밝혔다.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2019/20년 7월부터 6월까지 약 1,110만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30만 톤보다 증가했다고 한다. 통상부는 밀 675만 톤, 보리 245만 톤, 옥수수 188만 톤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적어도 7천만 톤의 곡물을 수확할 계획으로 2018년과 거의 비슷하다. 통상부는 올 시즌 내내 수출 전망을 내놓지 않았는데, 2018/19년 우크라이나는 5천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다.
Brazil’s corn crop seen surpassing 100 mln T mark for first time (브라질 옥수수 작황이 처음으로 1억 톤을 넘어섰다) 브라질에서 올해 대두 재배가 더디게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데두 수확 후 재배되는 2019/20년 옥수수 수확량이 처음으로 1억 톤을 넘어설 전망이다. 9개 예보관의 평균 추정치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되는 브라질의 올 시즌 옥수수 수확량은 1억 230만 톤으로 농민들이 옥수수 수확량을 998만 톤으로 집계한 전년도 추계치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3.4%의 재배 면적이 확장되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곡물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옥수수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브라질에서 농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네덜란드 은행 라보뱅크의 수석 애널리스트 Victor Ikeda에 따르면, 5월과 7월 사이에 기후 문제로 인해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는 시카고의 옥수수 가격 상승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한다. 또 다른 옥수수 수확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농부들은 시즌 초반 건조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농업 컨설팅 회사인 Arc Mercosul의 이사인 Matheus Pereira는 ”성장 단계에서 강수량이 적은 것과 관련된 큰 위험을 피하기 위해 3월 5일까지 브라질의 중서부에 두 번째 옥수수를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Refinitiv의 농업 분석가 José Clavijo Michelangeli는 시장의 관점에서 볼 때 브라질의 농부들이 면적을 늘릴 것을 권장한다. 그는 ”건조증이 대두 재배농가에 우려되고 있지만 9월 하순에 예상되는 강우량은 파라나 및 중서부 지역의 농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finitiv Weather Research 데이터를 인용 한 Michelangeli는 ”기후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옥수수 수확에 가장 유리한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브라질의 특정 지역의 낮은 토양 습도는 ”나머지 시즌의 건조함을 가져올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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