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wheat firm as Chicago and euro offset Algeria demand doubts

(유럽연합 밀은 알제리의 수요 의심을 상쇄하며 시카고와 유로화로 인해 견고함)

유로넥스트 밀은 월요일 시카고에서 새로운 상승과 유로화의 급격한 하락으로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파리 소재 유로넥스트에서 밀 BL2Z9은 톤당 171.50유로(188.60달러)로 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요일 최고치인 171.75유로에 미치지 못했다. 금요일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시카고 밀 선물의 소폭 상승은 파리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무역업자들은 알제리가 11월에 요청한 선적 기간이 프랑스 시장에 대한 감정을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알제리는 북아프리카 국가가 10월 수입을 포기할 계획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단지 40만 톤을 산다면 그것은 나쁜 소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80만 톤을 가져간다면 그것은 다른 이야기일 것이다.” 알제리의 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은 OAIC 회장 Mohamed Belabdi의 부패 수사 일환으로 7월에 중단되어 45개의 곡물 공장이 폐쇄된 이후 있었다. 유럽 연합의 주간 자료에 따르면 9월 15일까지 연밀 수출은 510만 톤에 달했는데, 이는 작년 9월 9일까지 처리된 물량보다 34% 증가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의 보험료가 완화되었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제분소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공급량이 좋은 것으로 보이며 독일 항구의 밀 적재량은 지난해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 한 척의 배가 약 4만 7천 톤을 싣고 남아프리카로 향했다고 말했다. 9월부터 함부르크에서 배달할 단백질이 12% 함유된 12월 파리 밀 BL2Z9은 금요일 2유로보다 높은 2.50유로에 판매되었다.

($1 = 0.9093 유로)

 

Corn firms as oil rally offsets good crop weather in U.S. Midwest

(옥수수는 미국 중서부의 좋은 작물 날씨를 상쇄하며 원유가격 반등으로 인해 견고함)

미국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지난 월요일 원유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상승했다. 지난 주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입이 증가함에 따라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될 조짐도 월요일에 확인되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옥수수 상승과 함께 밀이 단단해졌고 일부 남반구 밀 지역의 건조한 상태가 호주와 아르헨티나 같은 주요 수출국들의 작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주말 사우디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 이후 월요일 원유 가격이 약 12% 상승하면서 곡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Global Commodity Analytics의 Mike Zuzolo 회장은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대두유, 대두, 옥수수는 바이오디젤과 에탄올을 통해 어느 정도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12월 옥수수 CZ9는 0.75센트 상승해 8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대두 SX9는 부셸 당 9.04~9.75달러로 1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1~1.75센트 하락한 8.97달러로 떨어졌다. 12월 밀 WZ9는 부셸 당 4.50~4.88달러로 5센트 상승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주 로이터통신에 보도된 최소 60만 톤의 판매에 대한 추가확인을 한 결과 25만 6천 의 미국산 대두를 중국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곡물 거래상들은 또한 미국의 수확을 앞두고 수확 전망과 온화한 중서부 날씨에 대한 예측에 초점을 맞췄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습한 봄철에 아주 늦게 심은 농작물이 여전히 양질의 수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미국 옥수수와 대두 작물의 Refinitiv 농업 연구 분석가들은 “9월 말까지 온난화가 계속되면 서리/동결 위험이 계속 낮아질 것이며, 최근의 위성사진들은 대부분의 주요 농업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만기재배(late-season) 시즌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곡물시장은 월요일 오후 시장이 마감된 후 발표될 예정인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보고서를 통해 현장 상황을 추가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