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beans extend gains after big Chinese purchase fuels trade hopes

(대두는 중국의 큰 구매가 무역 희망에 불을 붙인 후 이익 확대)

중국 정부가 미국산 대두를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량 구매하고 미국 수출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에서 멈췄을 것이라는 희망이 증폭되면서 금요일 미국의 대두 선물은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 달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중국 기업들이 최소 10척의 미국산 대두를 예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은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낙관론에 더해 대두와 돼지고기 등 일부 농산물에 대해 추가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는 금요일 보도도 나왔다. 미국 농무부는 중국 수입업자들이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20만 4,000톤을 예약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1년 동안 계속된 관세 분쟁으로 수입국 1위 중국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대두 수출이 중단되면서 미국 재고량이 폭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에 중국과의 포괄적인 무역 거래를 선호했지만 잠정 협정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11월 시카고 거래소 대두 SX9는 부셸 당 8.75~8.98달러로 0.75센트 상승했다. 주당 4.8%의 상승률은 3개월 반 만에 가장 가파르다. 농무부는 미국의 대두 수확량 전망을 8월의 48.5 bpa에서 47.9 bpa로 하향 조정했지만 평균 추정치인 47.2 bpa를 상회했다.

 

NOPA August U.S. soy crush seen at 162.018 mln bushels

(NOPA는 8월 미국 대두 분쇄는 1억 6,201만 8천 만 부셸로 예상)

분석가들은 미국의 대두 가공 공장들이 초여름 가동이 중단되어 예상보다 낮은 분쇄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 8월에 대두를 공격적으로 으스러뜨렸다고 말했다. 월간 NOPA 보고서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거래량은 사상 6번째로 높았던 7월보다는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8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로이터가 조사한 9명의 분석가들의 평균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공된 모든 대두의 약 95%를 함께 취급하고 있는 NOPA 회원국들은 지난달에 1억 6,280만 부셸의 대두를 분쇄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분쇄량은 작년 8월에 세워진 1억 5,888만 5천 부셸을 능가할 것이지만, 7월의 1억 8,890만 부셸보다 줄어들 것이다. NOPA 월간 보고서는 월요일 오전에 공개된다. 8월의 분쇄량 예측은 1억 5,840만~1억 6,900만 부셸까지 다양했으며, 중간 추정치는 1억 6,175만 부셸이다. 재고량은 7월 말 14억 6,700만 파운드, 2018년 8월 말에는 16억 2,300만 파운드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