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11 14:54 | 조회수 | 81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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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opens soymeal market to No. 1 exporter Argentina in ‘historic’ deal (중국은 ’역사적’ 거래로 수출 1위 아르헨티나에 대두박 시장 개방) 중국은 화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 수출국과 세계 최고 소비자를 연계하는 협정문에 따라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대두박 가축 사료를 수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르헨티나 농림부는 성명을 통해 ”아르헨티나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국 관리들이 이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중국 관리들은 협약 체결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대두박 공장을 시찰했다. 아르헨티나는 다년간 중국 시장에 뛰어들려고 노력했는데, 중국은 자국 내 파쇄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저항해 왔다.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이 콩 수입 옵션을 확대하게 됐다고 시장 소식통이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제 곡물 수출업체 CIARA-CEC 회의소 회장인 Gustavo Idigoras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역사적인 협정”이라고 말했다. “선박은 당장 출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사리오의 주요 곡물 허브 주변에 모여 있는 아르헨티나의 파라나 강 강둑을 점거하는 거대한 분쇄 공장에서 제조된 대두박은 주로 동남아시아, 유럽 및 북아프리카로 수출된다. 중국은 현재 소량의 소말리아 만 수입하고 있으며 그중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는 것은 없다. 세계 최대 가공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총 2,600만 톤의 대두박과 850만 톤의 생콩(raw beans)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ACSOJA 대두 산업기구의 회장인 Luis Zubizarreta는 ”훌륭하고 시기적절한 소식이다. 아르헨티나는 중국과 세계로의 수출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razil’s 2019/20 early soybean sowing hampered by dry weather (브라질의 2019/20년 초기 대두 파종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방해받고 있다) 기상 예보관과 컨설턴트들은 파라나, 마토그로소와 같은 브라질 주의 건조한 날씨는 농부들이 좋은 강우로 인해 파종을 가속화했던 마지막 사이클과는 달리, 시즌 초 대두 파종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주 농촌경제부(Deral)에 따르면 2018년 9월 17일까지 파라나는 9%의 파종 작업을 완료했었다. 그러나 올해 파라나는 9월 20일 이전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일기예보에서 밝혔다. 파라나에서 대두 파종은 보통 서쪽에서 시작한 다음 북쪽에서 시작된다. Deral은 오랜 가뭄 끝에 9월 초에 내린 비는 토양 수분을 증가시키기에 충분치 않다고 최근에 말했다. 대두 파종을 일찍 시작하는 것은 보통 브라질의 많은 지역에서 오일시드가 수확된 후에 뿌린 두 번째 옥수수 작물 계획에 도움이 된다. 브라질 농부들은 대두를 재배하기 위해 적어도 60일을 기다리는데, 이것은 대두 녹병(rust disease)을 일으키는 곰팡이가 새로운 작물로 옮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규칙이다. 대기 기간의 종료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마토그로소에서는 농부들이 9월 15일 이후에 올해 심을지도 모른다. 파라나에서는 9월 11일 수요일부터 파종할 수 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8/19년 시즌에 거의 1억 톤의 옥수수가 기록적으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은 2018/19년 시즌 1억1,500만 톤으로 이전 시즌보다 3.4% 낮았다. Somar의 기상학자 Heloísa Pereira는 ”서부 지역에서는 9월 하순과 10월 초에만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일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는 10월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엘니뇨(El Niño)로 인한 비는 브라질의 주요 지역에서 초기 대두 재배를 허용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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