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10 16:32 | 조회수 | 735 | 작성자 | 김태련 |
---|---|---|---|---|---|---|---|
Corn, soy strike fresh lows on good U.S. crop weather before technical bounce (옥수수, 대두는 기술적으로 회복되기 전에 미국의 좋은 농작물 날씨로 인해 최저치 기록) 미국의 옥수수 선물은 월요일 최저치로 떨어졌고, 대두는 농작물에 유익한 날씨와 수요 부진으로 3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환매수와 기술매수로 인해 두 시장 모두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 일기 예보는 미국 중서부 농장 벨트의 따뜻한 기온과 다가오는 주에 약간의 소나기가 내릴 것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것은 옥수수와 대두 작물에 대한 수확 전망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에 월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옥수수와 대두 수확량 예측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 기관은 8월의 예측에 대해 비난을 받았는데 많은 농부들과 무역업자들은 이 예측이 초기 시즌의 작물 스트레스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Refinitiv Agriculture Research 분석가들은 ”옥수수와 대두 생산 지역은 9월 말까지 온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서리의 위험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옥수수 CZ9는 부셸 당 3.25~3.52달러까지 최저치로 떨어진 후 3.54달러로 마감했다. 11월 대두 SX9는 5월 24일 이후 최저인 8.51달러까지 떨어진 이후 부셸 당 8.57~8.7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폐장 후 미 농무부는 일요일 현재 미국 옥수수 수확량의 55%가 양호한 상태라고 발표했고, 대두 등급은 55%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밀 선물은 기술매수와 환매수 그리고 남반구 작물에 대한 우려로 초기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아르헨티나 서부와 호주 동부 지역의 건조함은 주요 수출국들의 생산량 감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밀 WZ9는 10~10.75센트 급등한 4.25~4.74달러에 거래됐다.
Dryness in western Argentine wheat belt sparks worry about yields (서부 아르헨티나 밀 벨트는 건조로 수확량 걱정) 현지 기후 전문가들은 월요일에 아르헨티나의 밀 수확량이 주요 성장 단계에 맞춰 앞으로 몇 주 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농업 벨트의 서쪽 지역에서 건조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밀 공급국이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올 시즌에는 2,100만 톤의 기록적인 수확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업 벨트의 서쪽 지역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고 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이 지역이 상당한 습기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이것은 결국 최종 산출량을 해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CCA (Applied Climatology) 컨설팅의 기상학자인 독일의Hinzenknecht는 로이터 통신에 ”코르도바와 라 팜파 주, 서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밀들은 물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 폭우가 내리지 않으면 작물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날씨 컨설턴트인 Eduardo Sierra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지난 주 거래소는 단기간에 걸쳐 피해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작물 손실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91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