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09 15:12 | 조회수 | 72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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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 hits contract lows on sluggish exports, mild U.S. weather (옥수수는 수출 부진, 온화한 미국 날씨로 계약 저점 기록) 미국 옥수수 선물은 금요일 미국 중서부 옥수수벨트 중심부의 온화한 날씨에 대한 전망과 실망스러운 주간 수출 데이터로 인해 계약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대두와 밀도 하락세를 보였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옥수수 CZ9는 부셸 당 3.55달러로 0.75센트 하락 마감했다. 11월 대두 SX9는 부셸 당 0.75센트 내린 8.57~8.75달러, 12월 밀 WZ9는 부셸 당 4.63~4.75달러로 2~2.5센트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는 미 농무부가 최근 주에 옥수수 수출실적을 25만 800톤(구 작황 및 신 작물(?) 포함)으로 보고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한, 다음 주 옥수수 벨트 일부 지역에 유익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시카고 Futures International의 수석 분석가 Terry Reilly은 ”미국의 날씨는 위협적이지 않다. 이번 달 말까지 서리로 인한 피해는 입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 분석 회사인 IEG Vantage는 평균 옥수수 수확량 예측치를 미국 농무부의 추정치인 169.5부셸보다 약간 높은 에이커 당 169.6 부셸로 상향 조정했다. 미 농무부는 9월 12일 업데이트된 월간 미국 및 세계 작물 생산량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두의 경우 IEG는 지난달 48.2부셸에서 48.4부셸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시카고 거래소 대두 선물은 미 농무부의 주간 대두 수출량을 85만 7,900톤(구 작황 및 신작물 포함)으로 무역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대두 선물은 기술매도와 생산 전망을 강화시킬 수 있는 온화한 날씨에 대한 전망으로 하락했다. National Australia Bank의 농업 경제학자 Phin Ziebell은 ”가격을 압박하는 핵심적인 요인은 미국의 날씨다”라고 말했다.
EU wheat consolidates near lows as export news awaited (유럽연합 밀은 수출 소식을 기다리며 거의 최저치 기록) 금요일 파리 밀 선물은 유럽에서의 대규모 수확 후 무역업자들이 수출 수요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찾으면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의 12월 밀 BL2Z9는 0.75유로, 즉 0.5% 상승한 톤당 167.00유로(184.30달러)로 마감했다. 유로넥스트 시장은 시카고 가격 하락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유럽의 관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곡물 구매자 SAGO가 처음으로 흑해 지역의 59만 5천 톤의 밀을 구입하는 입찰에 집중되어 있다. 입찰결과는 월요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시장이 흑해에 개방되면서 독일은 최대 수출시장에서 독일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 독일 무역업자는 ”신규 공급업체가 사우디 입찰자에 등록되려면 2~3개월 정도 걸릴 수 있어 러시아 무역회사가 얼마나 참여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유럽 무역상들은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경쟁이 심화될 경우 독일 무역상들이 전통적으로 프랑스가 지배하던 알제리 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알제리의 새로운 입찰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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