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06 10:30 | 조회수 | 77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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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sag on U.S. demand worries; wheat ends higher, corn firm (대두는 미국의 수요에 대한 걱정으로 하락; 밀은 더 높게, 옥수수는 견고하게 마감) 미국 대두 선물은 목요일 중국과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공급부담과 수출수요 약세 우려에 대한 우려로 1% 넘게 하락했다. 밀 선물은 환매수와 호주에서의 가뭄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시카고 거래소 11월 대두 SX9는 1주일 만에 최저치인 8.25~8.58달러까지 떨어진 후 부셸 당 8.25~61달러로 마감했다. 12월 밀 WZ9는 부셸 당 4.25~4.66달러로 5.0~5.5센트 상승했고, 옥수수 CZ9는 부셸 당 0.25센트 오른 3.58~3.75달러로 장을 마쳤다. 대두는 10월 초 중국과 미국이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양국 간 무역 분쟁의 해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대두 수입국이다. 수요일 늦게 상품 중개업체인 INTL FCStone은 미국의 2019년 대두 수확량 전망을 8월 1일 47.2부셸에서 에이커 당 48.3 부셸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미국의 대두 생산량을 이전에 37억 4,300만 부셸에서 36억 6,100만 부셸로 집계했는데 이는 지난달보다 적은 수확량을 반영하고 있다. 목요일 INTL FCStone은 브라질의 2019/20년 대두 수확량을 2018/19년의 1억 1,507만 톤보다 높은 1억 1,241만 톤으로 전망했는데, 미 농무부는 브라질의 2019/20년 작물을 1억 2,300만 톤으로 예측했다. Midwest Market Solutions의 사장 Brian Hoops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기로 합의하지 않으면 중국은 남미 대두를 자유롭게 구매할 것이며, 이는 우리의 수출 수요를 해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중국 관세청은 그동안 소규모 대두 생산국이었던 러시아산 대두박 및 기타 오일시드제품 등의 수입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시카고의 EFG 그룹 파트너인 Tom Fritz는 ”우리는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거래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밀 선물은 이번 주 3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상승했고, K.C. 경질적색 겨울 밀 선물 KWc1과 미니애폴리스 곡물 거래소 봄 밀 선물 MWEc1은 각각 14년과 10년 만에 최저치를 회복했다. 상인들은 3년 연속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의 밀 전망을 들었다. Hoops은 9월 12일로 예정된 미 농무부의 월별 수급보고서를 언급하며 ”호주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다음 주 미 농무부 보고서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Saudi Arabia seeks wheat in first tender open to Russia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에 첫 공개 입찰에서 밀을 구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립 곡물 구매자 SAGO는 목요일에 59만 5,000톤의 밀을 국제 구매 입찰에서 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흑해 지역으로부터 밀을 처음으로 허용한 것이다. 러시아는 유럽연합과 미국으로부터 중동 및 북아프리카 밀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밀 시장에 대한 접근을 오랫동안 모색해 왔다. 흑해의 밀은 해충 피해에 대한 사우디의 사양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로이터가 목요일에 본 최근 입찰 문서에 따르면 이 기관은 최대 0.5%의 버그 피해에 대한보다 완화된 요구 사항을 수용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AGO 성명에 따르면 밀은 11월~1월 사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총 6개의 화물이 Jeddah항에 도착하고, 3개는 Dammam항에, 1개는 Jizan에 도착한다. 제안 마감일은 금요일이고, 결과는 보통 월요일에 발표된다. 10월로 예정된 Vladimir Putin’s의 방문을 앞두고 밀 사양의 완화를 위해 대대적인 로비를 벌이며 사우디아라비아에 계속 압력을 가할 것임을 시사했던 러시아 대표단이 이번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사우디측은 버그 피해 한도를 더 올릴 계획이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러시아 소식통은 회의가 끝난 후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사우디의 한 소식통은 ”이번 회의에서 버그 피해 규칙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러시아 농림부 장관 Dmitry Patrushev은 당초 목요일에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Khalid al-Falih를 만나 양국 관계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회담은 수요일에 열렸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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