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9-05 14:21 | 조회수 | 80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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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 extends slide on U.S. crop prospects; wheat, soy higher (미국의 옥수수 작물 전망은 하락; 밀, 대두 상승) 시카고 옥수수 선물은 수요일 3세션 연속 하락해 작물 등급 개선과 양호한 기상 예보가 미국 수확 전망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에 따라 계약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밀은 상승했고, 기준거래가격인 시카고 밀은 하루 전의 3개월 최저치에서 반등했고, K.C.와 미니애폴리스의 경질 밀 선물은 다년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대두 선물은 원유 CLc1 및 월스트리트 주식 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멕시코에 대한 새로운 미국 수출 판매 소식에 힘입었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옥수수 CZ9는 3.50~3.56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부셸 당 3.50~3.58달러로 마감했다. 12월 밀 WZ9는 부셸 당 4.60~4.75달러로 7~7.25센트 상승했고, 11월 대두 SX9는 7센트 오른 부셸 당 8.50~8.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월의 K.C. 경질적색 겨울 밀 KWc1은 화요일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니애폴리스 곡물 거래소 봄 밀 선물 MWEc1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곡물 수확은 공급자들이 붐비는 시장에서 수출 사업을 위해 경쟁하면서 세계적으로 밀 가격을 압박했다. 파리 밀 선물 BL2c2가 1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Commerzbank 애널리스트들은 ”유럽연합의 2019/20년 수출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썼다. “동시에 흑해지역과 다시 경쟁이 치열하다.” 대두 선물은 민간 수출업자들이 45만 1,766톤의 미국산 대두를 멕시코에 판매했다는 확인으로 지지를 얻었다. 대두 투자자들은 미국의 대두 수출을 지연시키고 있는 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의 논의에 대한 새로운 징후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
U.S. corn exports likely fall short of 2018-19 target while soybeans exceed (미국의 옥수수 수출은 2018/19년 목표치에는 못 미치는 반면 대두는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옥수수 수출은 최근 마감된 미국 마케팅 해를 7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마감했고, 대두 수출은 이례적으로 많은 對중국 수출로 인해 4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31일 마감된 미국의 옥수수 수출은 현재의 연간 정부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대두는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7월 옥수수 288만 톤(1억 1,300만 부셸)을 출하했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이고, 2013년 7월 이후 가장 작은 판매량이다. 미국 농무부의 주간 수출 검사 자료는 8월 수출이 7월보다 최대 4% 감소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데,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출액이 될 것이다. 8월경 추정을 통해 2018/19년 4분기 옥수수 출하량은 1년 전보다 약 56%, 2년 전에 비해 34% 감소했으며 이는 6~8월 사이에 수출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수출국 2위인 브라질은 지난 8월 한 달간 765만 톤의 황색 곡물을 출하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록적인 대규모 수확, 미국 제품에 대한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수출 물류가 많이 개선됨에 따라 브라질은 이런 대량 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날씨로 인한 물류 문제는 올해 초 미국의 곡물 선적 문제를 괴롭혔다. 농무부는 2018/19년 미국의 옥수수 수출량을 21억 부셸(5,330만 톤)으로 집계하고 있지만 이 자료에 따르면 실제 옥수수 수출량은 20억 6천만 부셸에 가까울 것으로 보이며, 그것은 전년도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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