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8-28 13:49 | 조회수 | 707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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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slump on improved U.S. crop rating, lack of China trade news (대두는 미국 농작물 등급 개선, 중국 무역 뉴스 부족으로 하락) 미국 대두 선물은 화요일 농작물 전망을 개선하고, 세계 최대 오일시드 수입국인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진척이 없다는 이유로 후퇴했다. 월요일 거래가 마감된 후, 미 농무부는 대두 작물에 대한 우수 등급을 55%로 지난주 보다 2%p 올렸고,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54%를 능가했다. 옥수수 등급은 1%p 올린 57%로 분석가들의 예상과 일치했다. 시카고 거래소의 가장 활발한 대두 Sv1은 부셸 당 8.25~8.59달러로 1%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 Cv1은 부셸 당 0.6% 하락한 3.25~3.66달러를 기록했고, 밀 Wv1은 부셸 당 4.75~4.76달러로 0.5% 상승했다. 무역업자들과 농부들은 올 봄 엄청난 비와 홍수로 인해 파종이 지연된 후에 다가올 대두와 옥수수 수확의 규모에 대해 불확실해 하고 있다. 대두 무역상들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오일시드수입국이기 때문에 무역 전쟁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은 분쟁에 앞서 연간 120억 달러어치의 미국산 대두를 사들였지만 지난해 긴장이 고조되면서 구매량을 줄였다. 미 재무장관 Steven Mnuchin은 양측 간 접촉이 있었다고 밝힌 이후 중국 외교부는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관련 전화통화에 대해 들은바가 없다고 화요일에 거듭 밝혔다. INTL FCStone의 상품 리스크 관리자인 Matt Ammermann은 ”오늘 미-중 무역전쟁은 시장들이 정상들의 일반적인 언급보다 더 구체적인 진전의 증거를 보고자 함에 따라 한 요인으로 퇴색했다”고 말했다. 무역업자들은 기술매수가 시카고 거래소 밀 선물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밀 구매자인 이집트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밀 35만 톤을 입찰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 미국 밀은 제공되지 않았다.
U.S. corn, soy sales at 14-year low with new marketing year days away (미국산 옥수수, 대두는 새로운 마케팅 연도를 기준으로 14년 만에 판매량 감소) 2019/20년 미국 옥수수와 대두 마케팅 연도가 일요일부터 시작되지만, 이달 중순까지 수출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양은 미미하여 향후 1년간 내수 공급을 축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8월 15일까지 약 994만 톤의 옥수수와 대두가 2019/20년 해외 바이어들에게 판매되어 전년대비 5%, 평균대비 55% 감소했다. 이는 566만 톤이 예약됐던 2005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이다. 대두 판매량이 옥수수 판매량보다 더 떨어져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판매량은 총 526만 톤으로 1년 전보다 58%, 5년 평균보다 62% 감소했다. 14년 만에 최저치인 468만 톤의 옥수수 판매량은 올해 52% 감소했으며, 최근 평균보다 44% 감소했다. 대두 판매가 부진한 것은 최고 구매국인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는 1년 이상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치명적인 발병을 겪고 있고 그 결과 식량 수요가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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