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 prices edge higher on cool weather; soybeans retreat

(서늘한 날씨로 옥수수 가격 상승; 대두 후퇴)

미국의 옥수수 선물은 목요일에 하루 전 3개월간의 최저치에서 서늘한 날씨로 인해 미국 작물의 성숙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밀은 기술매수와 미국의 주간 수출 판매로 인해 상승하였다. 그러나 대두 선물은 기술매도로 인해 초기 강세에서 후퇴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12월 시카고거래소 옥수수 CZ9는 0.75센트 오른 부셸 당 3.71달러에 거래됐다. 12월 밀 WZ9는 부셸 당 4.71~4.75달러로 3~3.75센트 상승했고, 11월 대두 SX9는 부셸 당 4~4.25센트 하락한 8.68~5.75달러에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옥수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내각 의원들을 만나 옥수수 기반 에탄올을 포함한 바이오연료 수요를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는 소식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DC Analysis의 Dan Cekander 회장은 ”트럼프의 이번 조치는 에탄올 생산자와 모든 미국 옥수수와 대두 생산업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2년 연속 불필요한 소규모 정유공장의 면제를 허용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분노한 생산자들을 진정시키는 방안을 검토함으로써 피해 통제를 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ro Farmer Midwest Crop 투어는 목요일 미네소타에서 마무리되면 금요일 미국의 대두와 옥수수 생산량 추정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 거래소 밀 선물은 미 농무부가 8월 15일 마감된 주에 밀 수출량이 60만 톤에 육박했다고 발표한 후 상승했다. Scoville은 ”수출 판매가 회복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마도 우리는 여기서 어떤 가치를 찾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 농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 농산물의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소량의 미국산 대두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Good weather helps speed Argentine corn harvest, 94.5% in the bag so far

(좋은 날씨는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수확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지금까지 94.5%의 수확량을 기록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목요일 주간 보고서에서 좋은 날씨가 아르헨티나 농부들이 올 시즌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옥수수 수확을 앞당기는 데 도움을 줬으며, 지금까지 94.5%의 수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헥타르 당 평균 생산량은 8.33톤으로 시즌 예상 생산량인 4,800만 톤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분 부족은 최근에 심은 밀 지역을 위협하기 시작했으며,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아서 농장의 중부와 남부 지역의 작물 성장이 제한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 수확량의 92% 이상이 평균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농업 부처는 10일 월간 수확보고서에서 “2019/20년 밀 파종 작업이 대부분 양호한 조건에서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일부 밀 재배 지역이 비로 인해 이익을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작물은 큰 문제없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밀 수확량의 10%는 매우 양호한 상태며, 78%는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