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8-19 14:09 | 조회수 | 690 | 작성자 | 김태련 |
---|---|---|---|---|---|---|---|
China to rely on South America soybeans in fourth quarter (중국은 4분기에 남아메리카 대두에 의존) 금요일 중국의 한 분석가는 중국이 4분기에는 미국으로부터 공급받지 않는 대신 남아메리카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 정보 센터의 수석 분석가인 Zhang Liwei의 발언은 이달 초 중국 상무부가 최근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 무역전쟁의 확대 과정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산 농산물의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힌데 이어 나온 것이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대두의 약 60%를 구매하는 세계 최대 대두 구매국이다. 미국은 일반적으로 중국의 두 번째로 큰 공급국으로, 매년 4분기에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중국 파쇄업자들은 작년에 중국이 미국의 관세에 대응하여 대두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후 미국으로부터의 대두 구매를 중단했다. 그러나 국영기업들은 작년 말 일시적인 무역 휴전 이후 최근 몇 달 동안 약 1,400만 톤의 대두를 구입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른 관세 파동의 위협으로 양국 간 긴장을 고조시킨 이후 추가 매수가 위기에 처했다. Zhang Liwei은 하얼빈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과 미국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무역에 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남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충분한 대두 공급량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Zhang Liwei은 국가 비축량의 판매도 공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치명적인 돼지 질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단은 대두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U.S. corn, soy, wheat futures rise but post big weekly losses (미국 옥수수, 대두, 밀 선물 상승, 주간 큰 손실을 기록) 곡물 시장이 일주일 동안 급격히 하락한 후 거래자들이 포지션을 고르게 하면서 금요일 미국 옥수수, 대두 및 밀 선물은 기술반등으로 상승했다. 옥수수 Cv1의 주간 손실은 2016년 6월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는 월요일 미국 농무부의 옥수수 수확 전망에 대한 놀라운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벤드에 위치한 MaxYield Cooperative의 곡물팀장인 Ben Buie는 ”우리는 월요일 이 작물 보고서를 꽤 힘들게 받아들였고 힘든 한 주를 보냈으며 이제 막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12월 시카고 거래소(CZ9)는 부셸 당 9~9.75센트 오른 3.75~3.80달러에 거래되며 최고치인 3.81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번 주 옥수수 가격은 8.8% 하락했다. 미국의 중개인 Allendale은 ”시장은 급격히 하락한 후 과매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월 대두 SX9는 부셸 당 8.75~8.79달러로 9센트 상승하여 1.4%의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2019/20년 마케팅 연도에 미지의 목적지에 29만 6,500톤의 대두를 판매했다고 미 농무부가 발표한 이후 대두 선물은 하루아침에 최저치에서 상승했다. 세계 최고의 오일시드 수입국인 중국과 미국의 무역 싸움에 대한 계속되는 우려는 대두 선물의 강세를 계속 제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협상단이 생산적인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9월 1일부터 발효되는 1,250억 달러 이상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에도 불구하고 9월 중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의 연질적색 겨울 밀 선물 WU9는 부셸 당 4.70~4.75달러로 1~1.75센트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계약은 5.9% 떨어졌다. 밀 시장은 금요일 유로화에 대해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달러화 강세로 주춤했다. 이러한 강세로 인해 미국 밀과 같은 달러 표시 상품들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비싸다. 한편 컨설팅업체인 Strategie Grains는 유럽연합의 밀 수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유럽연합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90819.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