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 futures extend losses after USDA harvest view; soy rebounds as U.S. delays tariffs

(옥수수 선물은 미 농무부의 수확 전망 이후 손실이 확대되었다; 미국의 관세 지연으로 대두 반등)

미국 농무부의 예상치 못한 미국 생산 전망치 상승이 시장에서 계속 치열해지면서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은 화요일 2일 연속으로 하락 해 3 개월 최저치로 4.1 % 하락했다. 대두 선물은 월요일 미-중 무역 싸움의 긴장 완화의 조짐과 중서부 지역의 농작물 개발을 저해하는 건조한 조건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옥수수는 어제의 한계치를 계속 따라갔다.” INTL FCStone의 시장 정보 담당자인 Matt Zeller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하지만 대두는 특히 8월 말까지 전망이 밝지 않아 2019년 생산에 많은 위험이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농무부는 월요일 수확량 예측치를 높이면서 비 피해 농가의 예상치를 당초 예상보다 낮춘데 이어 올해 미국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곡물 시장을 놀라게 했다. 가장 활발히 거래된 연질적색 밀 선물 거래는 K.C.의 경질적색 겨울 밀과 MGEX 봄밀 문제가 정부 생산 전망의 약화로 인해 신규 계약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월요일 최저치를 근소한 차이로 발견한 후 화요일에 가까스로 혼합되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11월 대두 선물 SX9는 5일 만에 4일째 상승세로 돌아서 부셸 당 8.89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일부 중국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 부과를 미룰 것이라고 미 무역대표부가 화요일 밝혔다. Liu He 중국 부총리가 미국 통상 당국자들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화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Liu 장관은 미 무역대표 Robert Lighthizer와 미 재무장관 Steven Mnuchin과 통화했다. 시카고 거래소 12월 옥수수 CZ9는 부셸 당 3.50~3.76달러로 16.00~16.25센트 하락했고, 세션 최저치인 부셸 당 3.76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5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거래가격이었다. 호주 커먼웰스뱅크의 농업 전략 디렉터인 Tobin Gorey는 “시장에는 미 농무부의 면적과 수확량 추정치가 모두 나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Resetting U.S. corn expectations after USDA’s acreage shocker

(미 농무부의 에이커 충격 이후 미국 옥수수 기대치 재설정)

미국 농무부는 최근에 보고서를 발표한 뒤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월요일 또 한 번의 최신보고서 발표는 시카고 거래소 옥수수 선물을 자극했다. 분석가들은 과도한 봄비가 내렸을 때 옥수수 재배시즌이 가장 지연되었기 때문에 월요일 보고된 것만큼 많은 에이커를 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데이터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옥수수 에이커리지를 지지하고 있었다. 시장 참여자들이 올해 미국 특유의 성장기에 대한 접근법을 재구성하지 않고 최소한 더 큰 생산가능성에 대해 열린 자세를 유지한다면, 이후의 모든 농무부의 보고서는 강세를 보일 것이며, 옥수수 선물 Cc1을 계속 억제할 것이다. 농무부의 국가농업통계청은 6월 표준 조사 중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미 매립 에이커를 발견하여 7월 중에 14개 주요 생산 국가를 재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재조사 결과는 위성사진과 미국농업진흥청의 에이커 데이터와 함께 옥수수 재배 면적이 9,000만 에이커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장 분석가들은 8,880만 에이커를 예상해왔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