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7-29 18:35 | 조회수 | 699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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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wheat farmers eye record harvest as bad crop weather hits rivals (경쟁국들이 흉년이 들자 아르헨티나 밀 농가들은 기록적인 수확을 할 것으로 예측) 미국의 홍수, 유럽의 더위, 호주의 가뭄 속에 세계 경쟁국들이 농작물 수확 전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밀 재배업자들은 기록적인 수확을 준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곡물 거래소와 분석가들은 밀 수확량이 약 2,100~2,200만 톤으로 지난 시즌의 기록적인 수확량인 1,900만 톤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파종은 거의 완료되었고 좋은 날씨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 한편 세계적인 경쟁자들은 후퇴하고 있다. 국제곡물위원회(IGC)는 목요일 러시아,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생산지역에서의 감소된 농작물 전망을 반영해 2019/20년 시즌 세계 밀 생산량 예측치를 6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농무부도 호주, 우크라이나, 유럽연합, 최고 공급국인 러시아의 밀 생산에 대한 전망을 축소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봄밀의 최고 생산국인 미국의 노스다코타는 이번 주 곡물 투어에서 평균 수확량 전망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gritrend 컨설팅회사의 대표 Gustavo Lopez는 “세계 시장 상황은 조기에 파종된 미국 밀과 열파에 시달리는 유럽연합 등의 불안정한 시장 정세 속에서 2년 연속 아르헨티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Lopez는 “올 시즌 북아프리카, 동남아,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예정된 수출 초과량은 가뭄으로 생산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주보다는 높은 수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밀의 작황 불안이 심해지면서 5월과 6월 시카고상품거래소(Wv1)의 기준 선물은 23% 가까이 급등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가 7월 다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Grains group Soufflet sees French wheat crop at 38-39 mln tonnes (곡물 그룹 Soufflet은 프랑스 밀 작물을 3,800~3,900만 톤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최대 곡물 수출업체 중 한 곳인 Soufflet은 프랑스가 올 여름 수출 기준에 맞는 품질의 밀을 3,800만~3,900만 톤을 수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최대 생산국인 프랑스에서 밀 수확이 한창이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산출량을 보여주었다. 프랑스 2019년 연밀 작황의 시장 추정치를 1주일 전에 약 3,800만 톤으로 예측했는데, 농무부는 이달 초 3,700만 톤으로 하향조정다. 프랑스는 작년에 3,400만 톤의 연밀을 수확했다. Soufflet의 곡물 조달 담당 책임자인 Francois Berson은 “수율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5년만큼 높지는 않을 것이지만 현재까지 우리는 아직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초까지 수확할 밀이 20%에서 25%가 남았지만 프랑스산(밀) 생산량을 3,800만~3,900만 톤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Soufflet의 평균 단백질 함량은 11.5%로 수출 시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해외 밀 수입업자들은 보통 최소 11%의 단백질 함량을 요구한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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