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7-24 13:29 | 조회수 | 772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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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buyers snap up spring wheat on competitive prices (아시아 바이어들은 봄 밀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입한다) 아시아 밀가루 제분업자들은 지난 주부터 빵과 피자 크러스트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는 곡물에 대한 수요가 경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산 봄밀을 적극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 무역 대표는 최고 수입국인 인도네시아와 일본, 필리핀, 태국과 같은 다른 나라들의 밀러는 지난 주부터 약 30만~40만 톤의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국제무역회사에서 일하는 한 소식통은 “통상 이렇게 짧은 기간에 봄밀을 많이 사들이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가격은 꽤 경쟁력이 있었다. 봄밀 가격은 1월 이후 최저치에 가깝다” 라고 말했다. 일부 제분업체는 원가 및 화물(C&F) 등을 포함해 1톤에 250~255달러의 봄밀을 취급하고 있는 반면, 다른 제분업체는 FOB기준으로 225달러~230달러에 화물을 가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단백질 함량이 약 13.5%~14%인 봄밀의 화물은 대부분 9월에 선적된다.
U.S. corn futures inch up as grains face choppy trading day (미국 옥수수 선물 가격은 변동이 심한상태에 직면하여 소폭 상승하였다) 시카고 거래소 곡물 선물은 화요일, 기술 거래로 밀 가격은 소폭 하락하였다가 다시 상승하며 평평하게 유지되었고, 대두 가격은 하락, 옥수수는 여전히 완고한 범위에 얽매여 있는 가운데 하락했다. 시카고 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긍정적인 어조로 하루를 마감했지만, 몇 주 동안 거래상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상반된 신호들로 인해 상당한 가격 상승에 대한 희망은 꺾였다. 미국 농산물 시장의 Don Roose사장은 “시장은 옥수수 재배면적의 추정치, 수확량, 우리가 있는 곳의 작물 개발로 인해 매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급 측면은 옥수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옥수수 생산량에 대한 전망은 “1987년 이후 미국 옥수수에서 가장 많은 기말 재고량”이라고 말했다. “그 말은 무역에 수갑이 채워져 있다는 뜻이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 옥수수의 57%가 매우 양호한 상태로 조사되었으나, 지난주 58% 보다는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대두는 54%에 머무르며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미국 겨울밀의 69% 가량이 수확되었으며, 시장 기대치 73%와 5년 평균 79%를 밑돌았다. 수출업자들은 또한 미 농무부가 이번 달에 옥수수 13개 주와 대두 14개 주에서 농작물 에이커리지를 재조사한 결과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조사와 그 결과는 8월 12일 수급 보고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피해를 본 농부들에게 이번 주말까지 공개될 지원책에 따라 에이커 당 최소 15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한낮 거래량이 급증했다. 또 가을까지 무역협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2020년에는 또 다른 원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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