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7-18 14:41 | 조회수 | 888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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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soybeans end slightly lower after mid-day rise (밀, 대두는 낮 동안 상승 이후 소폭 하락) 시카고 밀과 대두 선물은 수요일 날씨가 약간 더 낮게 마감했고, 옥수수는 이번 주 무더운 날씨 이후 다음 주에는 시원한 날씨에 대한 예보로 더 나은 농작물 상황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소폭 상승했다. 대두와 옥수수의 상태가 전주에 비해 좋아졌다는 월요일의 미국 농무부 주간 작황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Roach Agriculture Marketing의 수석 농업 고문인 Joe Aiello는 미 농무부가 8월 12일 개정된 에이커리지 보고서를 발표하기 전까지 주간 농작물 진행 보고서는 평상시만큼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거래소 9월 옥수수 선물계약은 0.75센트 즉 0.1 상승하여 부셸 당 4.36달러로 5년 만에 최고치인 4.25-4.36달러에 근접했다. 시카고 거래소 8월 대두 SQ9는 장중 한때 상승했지만 5.00-5.25센트(0.7%) 하락한 부셸 당 8.50-8.82달러에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9월 밀 WU9는 부셸 당 0.4%인 5.05-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집트 국영 곡물 구매자인 GASC는 수요일 입찰에서 6만 톤의 러시아 밀을 구입했다고 발표했다. 최근의 이집트 입찰에서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루마니아의 흑해 공급업자들로부터 밀이 나오면서 미국이나 서유럽 밀은 제공되지 않았다.
Paris wheat firm as market weighs harvest prospects (프랑스 밀은 시장이 수확 전망을 저울질함에 따라 견고해졌다) 유럽 밀 선물은 상인들이 유럽에서의 여름 수확에 대한 보다 분명한 그림을 기다리면서 차트의 지원과 유로화에 대한 1주일의 최저치인 수요일에 소폭 상승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로넥스트사의 가장 적극적인 계약인 밀 BL2Z9는 1톤당 181.25유로(203.45달러)로 0.6%인 1.00유로를 정산했다. 이에 앞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유로넥스트 가격을 세계시장에서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유로넥스트는 또 투자자들이 이번 주 미국 옥수수 작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열과 유익한 비를 동시에 보여줌에 따라 이틀간의 하락 후 곡물의 선물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시카고의 지지를 얻었다.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가 최근 개최한 입찰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집트가 러시아산 밀의 단일 화물만을 구매한 것은 이례적으로 낮은 화물 입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밀 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수확 공급 압력에 의해 억제되었지만, 비록 더운 건기에 이은 세계 최고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에서의 작물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격을 뒷받침했다. Refinitiv 농업 연구 분석가들은 봄 밀 전망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러시아 밀 생산에 대한 그들의 예측을 2주 전 7,170만 톤에서 7,3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그들은 러시아의 주요 겨울 밀 수확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그들의 전반적인 생산 전망은 다른 예측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일대를 포함한 북부 프랑스에서는 수확이 진전되고 있었다. 6월 하순의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다음 주 폭염예보가 이미 성숙되어 수확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았다. 그러나 따뜻한 날씨와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이 스트레스를 받고 관개 규제도 받는 등 봄철 작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투자자들은 유로넥스트 밀 선물과 옵션에서 7월 12일까지 순 매수포지션을 축소했다. ($1 = 0.8909 유로)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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