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9-07-17 14:45 | 조회수 | 754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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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s 2019 wheat crop set to rise despite heatwave (독일의 2019년 밀 수확량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상승) 독일 농업협동조합(DRV)은 독일 밀 수확량이 2018년 가뭄 피해를 입은 농작물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예보가 축소됐다고 화요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수확 전망에 따르면 밀 작물은 연간 2,385만 톤으로 17.7% 증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6월에 있었던 지난 수확 보고서에서 독일의 2019년 밀 수확량을 2,470만 톤으로 전망했었다. 6월 말과 7월초, 특히 동독 지역은 혹서로 고통을 겪고 있어 예측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독일의 2019년 겨울 유채 수확량은 파종 감소 후 297만 톤으로 올해 19.0% 감소할 것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 겨울 유채 수확량이 307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일시드도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협회는 독일 농민들은 밀 수확을 시작했으며 유채 수확은 평균보다 최대 10일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신뢰할 수 있는 농작물 품질 추정치는 아직 이르며, 이는 지역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가장 먼저 시작된 겨울 보리 수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맥아 및 맥주 생산에 중요한 봄보리 수확량은 208만 톤으로 올해 5.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곡물 옥수수 작물은 지난해 폭염 피해 작황보다 23.8% 늘어난 413만 톤에 이른다. 협회는 “옥수수는 올해에도 더 많은 비가 필요하고, 올여름 또 한 차례 건조특보가 내려질 경우 옥수수 예측치를 감축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ussia eyes 2035 grain crop boom with $70 bln investment plan (러시아, 70억 달러 투자 계획으로 2035달러의 곡물 수확 호황 전망) 농업부는 화요일 러시아의 곡물 기반시설과 물류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전략 초안을 마련하면서 “낙천적 시나리오”로 2035년까지 1억5,030만 톤까지 곡물 수확을 증가시킬 것이라 밝혔다. 2035 전략은 민간 투자자와 대출, 정부 재정 지원금으로 4조 4천억 루블(700억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재경부는 발표했다. 러시아의 곡물 공급은 푸틴 대통령이 2024년까지 농산물 수출을 450억 달러로 증가시키기 위해 1년 전에 발표한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농업부는 이 계획을 총괄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초안 전략의 기본 시나리오에서 2035년까지 연간 1억 4천만 톤의 곡물을 생산하고 5,590만 톤을 수출할 것이라고 산자부는 말했다.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작물은 1억 5,300만 톤으로 증가 할 수 있으며, 총 수출은 6,360만 톤에 달할 것이고 올해 전망보다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곡물 생산량은 총 1억1,800만 톤으로 2019/20년 마케팅 시즌의 수출량은 4,500만 톤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전략은 곡물 생산량 증가, 품질 향상, 내수 증가, 인프라 및 물류 개발 등을 우선시한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항만 엘리베이터, 수송 및 기타 인프라 시설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한편 곡물 저장 용량을 현재의 1억 5,690만 톤에서 2035년까지 1억 6,740만 톤으로 증가시킬 것을 제안했다. ($1 = 62.7725 루블)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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